커피 이야기 ‘커피콩을 시루에 담고 이틀 동안 찐다. 그리고 채반에 담아 새벽이슬을 맞히고 햇볕에 말리기를 여러 날 째, 이어서 짚과 함께 삼베자루에 담아 서늘한 곳에 걸어 발효시킨다.’ ‘애초 생각은 일이 년은 족히 묵힐 요량이었는데, 한 철밖에 안되었지만 해 바뀐 김에 열어보니 볶지 않았는데도 제법 향이 난다. 내친김에 한 줌 꺼내어 달걀 부치는 작은 프라이팬에 넣고 불을 지핀다. 서서히 볶아지며 콩 속의 기름이 밖으로 배어나와 향기와 함께 진한 갈색의 윤이 난다. 이번에는 볶아진 원두를 깨소금 빻는 작은 확에다 빻아 잔에 옮겨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내가 사는 시골마을 면소재지엔 시외버스정류소가 있고 거기엔 서너 평 남짓한 조그만 커피집이 딸려있다. 이 이야기는 오며 가며 친해진 커피집 주인에게..
"18세기 유럽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창 인기를 끌던 커피의 유해성을 두고 논란이 일자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는 한 살인범에게 죽을 때까지 날마다 커피를 마시도록 하고, 다른 살인범은 차를 마시도록 했다. 누가 먼저 죽나 비교해 커피의 독성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감독하기 위해 두 명의 의사가 임명되었는데 이 긴 실험 동안 가장 먼저 죽은 사람은 두 의사였다. 다음으로는 1792년 왕이 암살되었고, 그 뒤 수년이 지나 두 살인범 중 한 사람이 먼저 죽었다. 83세였는데 차를 마셔온 쪽이었다.“ https://news.v.daum.net/v/20180917150057346?d=y#none빙의를 풀어준다고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거짓 안내하며 자신의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조롱하는 김영태 와의 메신저 ..
茶談. 헤르메스의 침해는 생명을 위협하는 조현병 증후군이다. 잠자는 중에 다쳐서 침 침료 중인 오른쪽 수궐음심포경에 강제되는 독기로 인한 어깨부분, 뼈와 근육의 통증이 심하다. 스승과 서해진 선생님께서 아시고 크게 걱정하신다. 김영태는 기경을 주로 사는 사람이 기맥도 같이 주로 쓰면서 센 힘으로 수행자 처럼 보이지만, 마의 경계이므로 타인에게 질병과 죽음을 겪도록 빙의로 침해 한다. 새벽, 스승과 서해진 선생님께서 확인하시며 조언해 주신다. 내 집안 사람들은 모두 기맥을 주로 한 삶이라 깊고 소탈한 마음을 쓰며 살았는데 김영태가 침해 하며 기경을 강제로 돌리며 의식을 점유한 채 조종하여, 조현병 증후군 현상을 보이고 낯을 가리는 현상과 삶이 점점 어수선하고 황폐해 지고 있다. 평상시라면 이와 같은 내..
시 시라는 꽃이 피었다벌과 나비가 날아들던 날 시는 단단해지는 걸 느끼며시들기 시작했다 시는 시듦에서 단단함으로 자신을 바꾸어 갔다단단함은 스스로를 뭉치며부풀고 시든 걸 떨어뜨리고자신을 달구어 갔다그렇게 안팎이 뜨거워지고서풍이 그 걸 멈추고자 찾아왔을 때그림자에 자신을 포개며대지에 떨어졌다대지는 차가웠으나 그림자와 하나가될 수 있었기에 안온했다시는 이제 스스로가 없어졌다자신의 그림자를 만들던 대지조차자신과 하나였음을 예감하기 때문에, 자신을 버린 시에게 벌레들이 찾아왔다새들도 찾아왔다자신을 버린 시의 살을 벌레가 베어 먹고새들은 남은 씨를 삼키고 바람이 자는 고목의 그루터기 속으로 갔다시는 없는데 시의 그림자는 씨가 되어 눈에 덮이고일부는 고치가 되었다 (2012년)
출처 Botticelli-primavera http://www.googleartproject.com/collection/uffizi-gallery/artwork/la-primavera-spring-botticelli-filipepi/331460/인간이 자신의 존재성을 내부에서 외부의 神으로 전환하며 암흑의 중세를 지나 다시 인본을 부활하려던 르네상스시대의 내부와 외부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이다. 가짜가 진짜가 되려는 욕망에서 세상을 魔法의 암흑으로 물들였던 헤르메스와 제피로스로부터 인간 내면의 참성품을 드러내려는 의지와 희망을 그려내고 있다. 현재 우리의 사회가 이와 같은 전환기에서 여러 부문에서 부활의 모습을 재현하려하지만, 실질적인 인본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으며, 각종 조현병(자아의 분리와 착란의..
판문점선언 140일 만에 연락사무소 개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등 남북한 주요 참석자들이 14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락사무소는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개성=사진공동취재단 (동아일보에서 발췌)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김영태의 내부의식의 세계와 모양, 비유가 아닌 현실. 의식의 왜곡이 심각하다.어제 스승께서 꿈처럼 경험토록 해 주신 김영태가 타인의 신경을 침해하여 신체에 가하는 빙의행위의 모습이 눈뜨고 볼 수 없는 정도의 공포영화 속과 같았다. 강제로 신경을 끊거나 오장육부를 기운으로 밀어내거나 정상적인 동작을 비정상으로 강제하거나, 눈과 입 등 오감각 기관에 독기를 돌리고 신경을 조작하여 파괴한다. 그리고 명치를 막고 토사곽란을 일으키고 뇌로 혈류를 강제로 밀어올려 뇌출혈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뜨린 상태에서 병원응급실로 이송하여 검사와 진료 중에도 공격을 강제하며 교활하게 대한다. 나는 환자의 외부 신경의 변화를 보고 알 수 있지만, 스승께서 알려 주시는 경우엔 구체적인 신체의 침해 부위와 모양이 있고, 어머니의 자..
우물에 빠진 날 새우를 고르는 어부의 집 오사리 물고기들 틈에서 未熟의 검푸른 몸으로 갯장어 새끼가 눈도 뜨지 못한 채 입을 벌려대고 콩게들은 그늘을 향해 쏜살같이 달아나는 마당가 입술을 열지 않고 제 속에서 꽃을 피우는 무화과가 말랑해지며 가을 속으로 들고 있지만 남방에서 왔을 이구아나는 건너편이 겨울인 줄도 모르고 가을의 두렁에서 도랑으로 풍덩 뛰어든다 내가 허방에 발을 딛어 시간이 멎은 순간을 바라보며 친구들이 안도의 웃음을 초고추장 맛으로 느끼는 사이 젖은 옷을 한 겹 한 겹 벗고서 수돗물에 씻겨 내리는 오물들을 바라보며 금시조에 쪼인 왼쪽 어깨 언저리에서부터 몸이 연두로 물들어가는 걸 안다 유쾌하고 고요하게 묵은 우물에 빠진 날
2018. 9. 13. 07:00 스승께서 서해진 선생님과 김영태와 함께 나와 내 집안에 행한 김영태의 비행에 대하여 확인하는 동안 엉덩이 부분에 독기로 인한 수포가 올라온다. 엉덩이 부분과 꼬리뼈로 향하는 척추는 선장관절로 중추를 타고 오르는 기의 저장소와 같다. 그래서 몽골반점의 푸른 빛은 기마민족의 기운바탕을 담고 태어나는 우리민족의 특성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요한 곳을 독기와 불필요한 신경을 각성시켜서 오랜기간동안 풀어놓은 관절을 다시 고착시키는 것이다. 지금 나의 등뼈는 전체 마디마다 인대가 감은 것처럼 불필요한 기로를 감아서 척추와 신체의 왜곡을 강요당한다. 엊그제 스쿠터를 타다가 미끄러져 가볍게 넘어졌는데도 오른쪽 상박부위의 근육통이 생겼다. 이와같은 부상은 쉽게 낫지않고 오래갈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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