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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어둠이 내린다 하자
구름이 흘렀다 하자
비가 쏟아진다 하자
강물이 흘렀다 하자
꽃이 졌다 하자
세월이 흘렀다 하자
끊어졌던 시간이 아물었지만
어떤 假定을 해도
이곳은 미끄러져 들어온 다른 상자
너는 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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