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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흔들 수 없는 새나라 건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https://youtu.be/5oLBJ-doTIo

 

바른 마음의 육바라밀로 인연을 따르는 수연행(隨緣行)을 하면 몸 안의 기로(氣路)인 신경(神經)을 맑게 열어 울릴 때 배 안에 태양계인 구궁(九宮)이 드러나며, 각각의 별들 속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기억(記憶)을 열어 경험합니다.
그리고 가슴에 유폐했던 제비를 날려 보내고, 머리의 신광(神光)을 살리면 온몸이 밝은 빛의 알로 다시 하늘을 열며, 알 속에서 태초의 물과 태초의 뭍을 열고 다섯 색의 잠자던 연꽃이 피어나 만개의 연꽃으로 차례대로 장엄(莊嚴)하며 열반(涅槃)합니다. 이제는 마음 안에 모든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법()을 이룬 대원경지(大圓鏡智)의 세계입니다.

이 모든 내면의 세계를 여는 과정을 거치고 난 사람이 부처(佛陀)이자 상제(上帝)가 된 사람이며, 된 사람이 여는 세계가 불국토(佛國土)인 바나리입니다.

 

과거(過去)를 현재(現在)에 여는, ()으로 이루어진 의식(意識)의 세계(世界)인 배(복 腹,復)에 천시원(天市垣)을 열고,

현재(現在)를 현재(現在)에 여는, 지붕으로 이루어진 의식(意識)의 세계(世界)인 가슴(, )에 자미원(紫微垣)을 열며,

미래(未來)를 현재(現在)에 여는, 돔으로 이루어진 의식(意識)의 세계(世界)인 마리 까지 하나로 통합하여 여는

통째의 무량의(無量義)로 이루어진 현재(現在) 태미원(太微垣).

 

이러한 닦음(修行)의 삶을 통해 여는 하늘 팔굉일우(八紘一宇, 다르마<法>로 이루어진 세계의 모양)

살림이 있을 뿐 죽임이 없고, 조화(造化)가 있을 뿐 지배(支配)가 없는 완전(完全)한 세계(世界)입니다.

 

1890년 일본 조동종(曹洞宗)13세기 자신들의 개조(開祖) 도겐 선사(道元 禪師)<정법안장(正法眼藏)>을 요약하여 공포한 <수증의(修證義)>를 왜곡한 <가짜 팔굉일우(八紘一宇, 태평양 전쟁 시기 일본이 세계 정복을 위한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합리화하기 위해 내세운 구호로 세계가 하나의 집이라는 뜻>, 김영태가 한국의 선가(禪家) 바나리의 수행계(修行戒)인 구궁기로식(九宮氣路息)을 거짓으로 내세우고 이면에서 빙의(憑依)를 통해 사람들을 현혹한 행위는, 우주(宇宙)인 하늘과 하나가 되어 여는 한마음의 세계가 아니라 정신분열(精神分裂)로 사람들의 의식(意識)을 점유(占有)하며 지배(支配)하는 질병(疾病)입니다.

그러므로 정치(政治)는 마음 안에 세운 정의(正義)를 바탕으로 할 때, 하늘(, 바나리, 佛國土, 八紘一宇)을 현재(現在)에 내려 나라()를 여는 정치(鼎峙)입니다. 이때 국제질서가 한마음(一心)으로 열리는 한 하늘의 세계(世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