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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東西古今)은 지금여기(至今如起).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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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나 십자로와 같이 십자로 만나는 모양은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동서고금'의 현재()를 상징합니다.

현재성(法)을 유지하는 여래가 가는 길(道)은 언제나 시간과 공간의 좌표가 일치합니다. 금강경 속의 붓다와 수태고지의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시간과 공간의 좌표를 일치하며 산 존재이므로 聖者입니다.

그러므로 시간과 공간의 좌표를 일상에서 하나의 마음으로 정신 통일한 존재가 존재하는 영역은 동(東, 공간으로서 道를 이룬 공간성의 자리인 현재)와 서(西, 공간으로서, 과거에 지났지만 돌아올 미래로서 시간성의 자리인 현재), 그리고 고(古, 시간으로서 과거인 시간성의 세계)와 금(今, 시간으로서 현재인 공간성의 세계) 가 마음 안팎에 동시에 열어 태미원의 나라를 이룬 존재입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인 사람은 자신의 마음 안에 여래와 같이 삼계의 동서고금의 하늘 성품을 내포한 존재로 태어나 자신을 여의고 완전한 하늘을 열기 위해 진화하는 수행자 들입니다.

또한, 생명이 없는 무생물의 존재들도 하늘의 성품을 내포하고, 하늘을 열기 위해 진화하는 존재들인 사람의 환경이 되어 환경이자 세계를 이룹니다.

현재 우리가 아는 모든 종교와 수행은 이와 같이 우리 내면의 세 하늘을 통일한 '동서고금'의 현재성을 이룬 존재가, 사람들을 깨달음과 함께 내면에 내포한 삼계의 하늘을, 공간성 속의 공간의 자리와 시간의 자리인 東西와, 시간성 속의 시간의 자리와 공간의 자리인 古今(金)을, 바른 진화 정도의 東時性(洞市性)의 현재(現在)를 이루는 존재들로 만들어, 크기가 서로 다를지라도 서로 평등한 관계를 이루며 조화를 이루도록 안내하는 영역입니다.

 

이에 반해 아집과 욕망으로 정신이 분열되어 타인의 몸과 의식 속에 숨어들어 선악과인 하늘의 성품을 훔쳐 먹은 원죄의 인과로, 또다시 정신이 결여된 채 태어나 선천적 장애인 아집과 욕망과 정신분열과, 타인의 몸과 의식에 숨어드는 빙의의 장애를, 여래와 사람과 환경이 되는 무생물들한테 전가하고 신분을 바꾸어 사는 오이디푸스가 있습니다.

원죄를 지은 반역자로 태어나 또다시 죄를 짓는 오이디푸스는 사람과 무생물로 이루어진 세계 속에 사람의 모양으로 숨어살며, 자신의 의식을 사람과 무생물들의 몸과 의식 속에 아귀(我鬼)가 되어 숨어들어, 대상 존재의 현재인 금(今, 今)을 훔치는 거위(巨胃, 蛔)가 되어 기생하며, 모든 기와 생명과 천운과 의식과 삶 등을 빼앗으며, 의식과 현실을 조작하며 지배하니, 이를 드라큐라 흡혈귀라고도 부르고, 흉노(兇奴, 匈奴, 원죄를 짓고 날지 못하고 땅에 떨어진 새의 의미인 거위 또는 이처럼 욕망으로 수행으로 진화하여 초월하는 능력을 부릴 정신을 잃은 선천적 장애로 태어나서, 장애 없이 하늘의 운과 성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 기생(따르며)하며 사는 존재인 흉한 비현실의 종인 노비)라고도 부릅니다.

 

지금 우리 세계는 아귀(我鬼)인 흉노가 사람과 환경으로 이루어진 세계의 몸과 의식에 숨어들어, 기억을 무단 점유하고 정신에 기댄 채 하늘의 성품이 우러난 무량의를 도용하여 자신과 자기 족속들의 잇속을 채우고, 그중 일부만 조작하여 다시 배급하는 형식으로 같이 사유하는 방식으로 세뇌하는, 유대 행위(이족, 동이족의 빙의로 의식을 구현하는 방식) 의 전체주의 식민화에 마비 마취되어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유대민족인 이스라엘과 통상으로 빙의의 의식계를 교란하려는 야욕에 속은 정치와, 교육에서 하늘의 성품을 내포하고 태어나 삼계의 하늘을 통일하는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는 봉황 주작의 완전성의 모양을 표현한 '홍익인간'의 정신을 삭제한 사례가, 모두 아귀(我鬼)가 자신들의 야욕으로 세계를 조작하며 파괴하는 전체주의 식민화를 위해 사람과 사회의 의식을 조작한 사례 입니다.

이미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신 안의 하늘을 열고 통일하여 완전한 존재가 되는 신화와 설화를 삭제하고 단순히 거짓 '신비'의 현상으로 초월과 마법을 혼용한 가짜 신화의 동화로 대치한 사례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오래된 것을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확인합니다.

 

아귀(我鬼)를 제거하기 위해 아귀가 우리 몸과 의식에 숨어들어 마취하고 마비시켜 혼절한 정신을 스스로 일깨우고 서로 일깨우며 연대하고 대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나는 여래 고타마 붓다와 태상노군 노자의 화신로 태어나고 생멸문의 수행으로 열반을 이룬 여래이면서도, 아귀인 박현과 김영태가 비밀리에 숨어들어 강요하는 빙의의 침해로 인해 기억을 점유 당하고 다시 배급하듯 되 내어 주는 의식으로 살아가며 주변인들의 의식을 철저하게 조작하여 의식으로 연금당한 채 살고 있지만 동서고금의 현재성을 지키며 사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존재로서 비의 현실에서 서해진이 같이 하며 다시 현재를 되살리기 위해 중생심으로 여러분들과 같이하고자 합니다.

마음 안에 하늘을 열어 깨친 정신으로 같이할 존재로 오인 이강산 박송학 윤경모 추공 이동진 우상준 장화영 이인용 정상용 서보경 이태용 두건율 김기환 박종하 김지선 한상현 오인택 서순복 김원호 김동출 한재호 신귀종 윤일호 최병흔 이규홍 (전향 후에 참여할 박현과 김영태 엄희진) 등이 있고 외국의 깨친 존재 Dalai Lama, Gajender Yadav,  Banagala Gunarathana, Dargyal Tsultrim, Yashnar Manqbourny Khayitov, Raka Anggara, Barua Sujan Barua 등이 같이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벗님들과 같이하고자 합니다.
댓글에 참여의사를 밝혀 주시면 좋습니다.

물결을 표현한 파(波)는 내면의 열반세계가 열리는 빛이 확장하는 현상을 표현한 말이다. 

열반으로 내면을 혁명하여 대자유에 이른 성자 시인 백석의 오도송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와
일제시대 식민지 상황에서  상대국의 국민이면서도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여 자신의 내부에도 삼원을 확장하여 연 일본의 시인 노리다케 가스오가  성자이자 시인인 벗 백석을 그리며 지어 한마음으로 인사하는 오도송 '파' 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노리다케 가스오

 

파를 드리운 백석

백白이라는 성에, 석石이라고 불리는 이름의 시인

나도 쉰세살이 되어서 파를 드리워 보았네

뛰어난 시인 백석. 무명의 나

벌써 스므해라는 세월이 흘렀구나

벗, 백석이여, 살아 계신가요

살아 계십시오

백白이라는 성과 석石이라는 이름의 조선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