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요의 산은 그림처럼 푸르고, 물은 맑게 소리 내어 흐르고, 새는 즐겁게 지저귀고, 꽃은 취하도록 향기롭고, 집들은 평화롭게 잇대어 서 있고, 여섯 가축은 번창하고, 사람들은 모두 오래 살 뿐 아니라 해마다 풍년이고, 지도자는 주민들이 직접 뽑고, 뽑힌 이들은 오직 주민을 위해 일하고, 주민은 누구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 옛날 중국에는 도화원(桃花源)이라 불리는 꿈이 있었고, 근대 영국에는 유토피아가 있었다. 그것들은 모두 사람이 꿈꿔온 이상향이다. 선가에 전해오는 대동세계(大同世界)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불교의 정토도 이와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작은 산마을에도 그런 꿈은 있었으니, 윈난 리쑤족의 환락국도 그런 곳이고, 중앙아시아의 파라다이스도 그런 곳이라 하겠다. 그 가운데 이번에는 윈난 징포..
【빙의 현상 중간 보고】 -충주 지검에 일부 (경찰관서에 빙의 현상 고발이 불가능 하여 현상계의 실제현상과 동시적 행위를 한 상황에 대하여 전체 범죄의) 단초가 가능한 내용을 고발) -2004년 강화 마리학교에 큰 아이의 취학과 함께 김영태 씨에게 피해를 입은 빙의 행위로 나와 아이의 질병과 집안에 침해가 시작되어, -전북 진안에서 여주로 생활근거지를 옮긴 후 실제의 ‘祖師禪’으로 수행을 하며 여주 상상센터를 개관, 운영하던 때부터 스승인 박현 선생님의 안내로 알게 됨. -《예술상상센터 고마》(이하 상상센터)를 같이 열었던 구성원인 김형수, 최미자, 박은주, 김윤주, 신용숙 씨 등에 대하여 빙의를 통하여 감각과 의식을 교란하여 구성원 간, 그리고 대표자였던 나와의 사이에 ‘祖師禪’을 가장하고 구두와 빙의..
차를 마시고 마음은 내리고글, 박현(朴賢)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리다"사람이 사는데는 참으로 기막힌 말들이 많다. 그래서 가끔은 황당하기도 하고 가끔은 억울하기도 할 수 있다. 어느 날 길을 가다 머리 위에 물이 떨어지면 황당할 것이고, 그것이 하필이면 새로 옷을 입고 나온 다음이면 조금 억울할 수도 있다.왜 그럴까? 언뜻 생각나는 오래된 설화 하나, 그것은 윈난성 소수민족의 하나인 리쑤족의 것이다. 이 설화는 사소함이 지어내는 운명의 굴레를 이야기하고 있다."어느 사냥꾼이 곰 한 마리를 잡았다. 그는 곰을 등에 짊어지고 마을로 가기 위해 가파른 고개를 올라섰다. 이때 쌔롱쌔롱 울어대는 작은 매미한 마리가 사냥꾼의 귀 속으로 달려들었다. 그는 놀래서 한 손을 빼서 매매를 잡았다. 그러자 짊어진 곰이 머리..
63 눈 앞의 즐거움이란 그러므로 말하였다 소가 털 나고 뿔 솟은 까닭을 알고 싶으냐 그건 신도들이 베푸는 것을 함부로 받은 까닭 어떤 자들은 배고프지 않아도 받아 먹고 춥지 않아도 받아 입으니 이 정말 무슨 마음인가 도대체 모르는 모양이지 눈앞의 즐거움 그게 바로 몸뚱이 다한 뒤의 고통인 것을 (智度論)을 보면 "한 수도인이 좁쌀 다섯 알 때문에 소의 몸을 받아 살아서는 뼈가 휘도록 일해주고, 죽어서는 가죽과 살로 빚을 갚았다"고 한다. 함부로 시주를 받은 일의 응보는 메아리와 같은 법이다. 노둣돌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것은 인과의 이치를 밝힌 것입니다. 몸뚱이가 스러진 뒤의 일을 말하지 않더라도, 인과의 관계는 명백합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
새벽 茶談, 세 신선과 나눈 이야기 - 茶와 르네상스 意차원의 경계는 지배방식의 하나로 쓰이면서 전체주의적 전체주의적 경향인 것이 증명된다. 현재 선가(바나리)의 意차원의 점유방식이 끼치는 한계, 즉 인간과 신관(세계관)의 변화에 따른 철학과 수행이 배제되는, 서양의 중세 암흑기와 닮은 시대로 접어드는 상황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다. 역사는 오래 후에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사람들이 반성하게 되겠지만 단기적인 주변부의 현상을 핑계로 스스로를 정당화 하지 않아야 하겠다. 서양은 5C경 로마공화의에서 내면의 수행을 금지하고 교회법을 따르도록 한 예가 있었고, 이는 중세 암흑기를 거치면서 인본에 목마른 사람들의 마음에서 르네상스가 태동하였다. 르네상스는 사람들 스스로 자기 내면의 본성을 회복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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