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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집착이 지나쳐서 자폐 속에서 분열하는 자의식으로 동시에 전체에 대하여 전이하는 빙의(憑依)는 전이(轉移)하여 점유(占有)한 상태의 타인의 기억과 의식으로 사유(思惟)하지만, 욕망과 쾌락에 대한 집착 때문에 바르게 일으킨 사유를 자신의 견해(見解)를 바탕으로 바른 말과 생활에 쓰지 않고, 단게를 더 깊이 접어들며 욕망과 쾌락의 도착(倒錯)상태인 거짓말과 그릇된 말과 간음과 이간질과 고문과 파괴와 죽음 등을 가학과 피학의 상태로 같이하며 강요한다. 만약 정사유(正思惟)와 정견(正見)과 정어(正語)와 정정진(正精進) 등을 행한다면 스스로 도취하는 귀(鬼)상태의 빙의(憑依)에서 물러나 분열의 자의식(自意識)을 여의고 정신통일(精神統一)로 향하며 무량의(無量義)의 한마음으로 바꿀 것이다.

 

스승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몸이 소우주로서 3단을 이루며 그 중 배와 가슴과 머리(마리)를 아지와 아기와 아가라고 하셨는데 ‘아지’는 존재를 이르는 말씀일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양심 없는 사람에 대하여 ‘싸가지 없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의 의미도 싹아지가 변한 말일 것이고 아지의 싹이 없다는 의미를 이르는 말이 되니, 본래의 존재성이 없어서 의식(意識)만으로 타인의 의식과 삶에 기생하는 귀(鬼)의 특성인 것이다.

일반의 사람이 욕망이 지나쳐서 일어나는 도착의식은 원흉(元兇)에게 의식이 점유되어 귀(鬼)의 의식을 자의식(自意識)화 해서 쓸 때인 피학의 조현병(調絃病)의 상태이고, 태어날 때부터 싹아지가 없이 태어나 의식(意識)만으로 만악(萬惡)을 배후에서 행사하는 귀(鬼)의 사람은, 분열한 自意識을 전체에게 전이하여 점유한 존재의 의식을 자신의 자의식(自意識)으로 여기면서 조율하는, 가학의 조현병(調絃病)을 통해 진짜처럼 대신하며 자신을 배반한 채 뿌리 없는 삶을 살아가는 가짜의 삶인 것이다.

ⓒ 청아출판사에서 펴낸 <일본사를 움직인 100인>에서 사진을 옮김.   일본에 군사 독재 체제를 확립하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는 일본은 물론, 태평양과 아시아까지 전화로 몰아넣은 주범이다. 그러나 얼굴에 나타난 신경교란현상과 삶의 이력을 보면 원흉(元凶)이 배후에 존재하며 원흉에게 빙의(憑依)되어 의식이 점유된 상태이니 배후에서 의식을 조율하는 원흉이 실제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을 움직여서 세계를 파괴하려고 정신을 교란한 당시의 주범은 누구였을까?

다음은 정신적 도착상태가 타국 뿐 아니라 자국민들에게 끼치는 정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전체주의의 상황에 대한 2차 대전 말기 연합군의 일본 본토 상륙에 앞서 실행한 ‘정신적인’ 준비 중 15세에서 60세에 이르는 모든 남성과 17세에서 45세에 이르는 여성들로 구성한 국민의용전투대(國民義勇戰鬪隊)와 그들에게 지급한 무기가 죽창과 송곳뿐이었다는 것과 이 사례에 대한 내용을 브라이언 다아젠 빅토리아의 저서 <불교 파시즘>에서 옮긴다.

 

‘일본의 사회심리학자 미나미 히로시(南博)는 1953년 발간한 저서 <일본인의 심리>에서 실제로 이러한 준비가 있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패전이 임박하자 ‘정신주의’에 입각한 초토(剿討, 모조리 쓸어 없앤다는 뜻)라는 충격적인 방안이 일본 본토 방위군 지도자들 사이에서 논의되었다. 그들은 전 군대의 참담한 패배와 전 국민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겼다. “설사 우리가 각 전쟁터에서 완패한다 해도 ‘정신젹인 공격’이 국가적 규모로 실행될 것이다. ‘정신적인 공격’이라는 이러한 논리에서는, 죽창을 들고 저항하는 것이 결코 무분별한 일이 아니었다.

 

일본의 민간인들이 이러한 준비를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였는지는 우선 1944615일 연합군이 정략적 요충지였던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섬에 상륙했을 때 입증되었다. 3만 명의일본군이 사이판을 방어하고 있었는데, 79일경에는 이미 97퍼센트가 전사해 단지 921명만 남았다. 이 숫자는 그 이전의 알류산 열도의 일본인 사망률 98.8퍼센트, 길버트 제도의 타라와 섬에서 99.7퍼센트, 마셜 제도의 로이나무르 섬에서 98.5퍼센트였던 것과 우연히도 매우 비슷했다.’

……사이판의 민간인 자살에 대한 리처드 프랭크의 저서 <일본제국의 종말(Downfall ; The End of the Imperial Japanese Empire)에서 전투가 공식적으로 끝나고 나서 이틀이 지난 1944711일에 사이판 북부의 마피 곳에서 일어났던 일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수백 명의 민간인이 미국 해병대 병사들의 항복 권유를 일축했다. 심지어 일본인 동포들의 항복 후 자신들이 좋은 처우를 받았다고 알려주며 애원했지만 소용없었다. 항복을 거부한 일본인들은 실전으로 단련된 해병대 병사들조차 경악하게 만든 죽음의 축제를 벌였다. 전 가족이 함께 물에 빠져 죽으러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거나 수류탄을 터뜨려 죽으려고 옹송그려 모이거나, 혹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먼저 내던지고 나서 함께 죽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살아남은 민간인들은 일본 수비대가 연합군의 상륙에 대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열렸던, <전진훈>의 정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 영태의 가계(家系)는 일본계이며 전생력(全生歷)도 일본인이다.

- 신과 자신 가족을 위해 나와 내 가족을 활용하는 것처럼 타인을 활용하는 것이지 타인의 의식을 같이한다고 해서 상대를 위해 조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다.

- 일본이 전쟁 전후에 행했던 것처럼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요하는 죽음은 대량의 학살과 자살이다.

- 현병(정신적 질병과 신경교란으로 인한 심신의 파괴와 폭력사건, 대형사고 및 살상 등)

- 영태가 의식조율을 통하여 사회를 점유하는 행위 중에 일본식 한자단어를 일상적으로 쓰며, 빙의를 통하여 정치 및 사회 전반에 의식 전이를 통하여 조율하며 유포한다.

 

-김영태가 내 집안사람들의 성()을 강제로 능욕하고 파괴하며 성()을 고문하고 교란할 때, 내가 보는 앞에서 강제하고, 고문하며 고문과 폭행내용을 의식을 통하여 서로에게 알려서 고통에 빠뜨리고, 저항의지를 꺾으려고 실제의 죽음을 강요하고 신체의 신경과 의식을 조율하며 파괴한 것 등은, 일본이 2차 대전 중에 점령국과 자국의 군인과 민간인에게 학살과 자살을 강요하는 등 죽음에 대하여 불교적 해석인 무아(無我)와 연관하여 변질시켜 세뇌시킨 <전진훈>이 쓰인 사례와 같이, 암암리에 받아들이고 결국 자신의 존재감을 무너뜨린 채 노예로 복종하게 하려는 수작이었다.

전진훈(戰陣訓) 194118일 육군대신 도조 히데키가 공표한 야전 규정집으로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일본 군인정신. 28절의 훈령에 살아서 포로가 되는 치욕을 당하지 말고 죽어서 죄화(罪禍)의 오명을 남기지 마라.” 이 조항 하나로 인해 민간인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병사 몇만명이, 더 정확히 말하면 몇십만명이 항복대신 자살을 선택하고 무의미하게 죽어 갔다.“ 국제 적십자사의 기록에 따르면 독일군 전쟁포로 9,451,000, 이탈리아군 전쟁포로 4,906,000, 일본군 208,000명으로 독일군 전쟁포로의 2% 정도였다. 또한 생포된 일본군 병사들은 산채로 사로잡힘으로써 자신과 가족의 체면을 손상했다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또한 난징 대학살은 전진훈의 영향아래 자행한 행위 중 하나이다. (도조 히데키가 심각한 빙의 상태에서 신경과 의식이 교란된 것을 당시 얼굴과 삶의 기록에서 역력하게 알 수 있다.)

 

김영태에게 전 생애을 빙의(憑依)로 심신의 신경(神經)을 점유당한 채 교란당한 흔적을 살펴보면 모르고 사는 동안은 그저 틱현상이나 불완전한 용모, 학습의 한계, 낯가림 등 열등감에 의한 대인관계의 한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겪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자의식으로 느끼며 살아온, 김영태가 의식을 침투한 채 점유하여 나의 의식을 대신한(일반적으로는 자신으로 느끼며 사는) 의식의 행위에 따라 현실이 부조리해지고 그에 따라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했을 때 여러 번의 자살을 선택한 것이다. 빙의에 의한 자신의 정신을 제대로 펴지 못함으로써 생기는 열등감과 열등감에 따라 선택한 자살은 내가 선택하지만 의식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간의 현상을 보면 김영태가 섬세하게 교란하여 동시에 같이하며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만나는 이나 인터넷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자살충동을 느끼는 이들에게 권하는 것은, 자살을 선택할 때 느끼는 의식 상태는 자신에 대응하는 타자가 없어지는 상황을 마주할 때 겪는 상실감이지만, 실제로는 ()인 김영태가 빙의(憑依)를 통해 의식을 마취시켜서 강제로 자살로 이끄는 것이므로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절대 믿지 말라 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