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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 開(狗, 寇, 咎) 經

문둥병

haeoreum 2021. 4. 6. 17:55

인욕행에서 鬼에 의해 신경계가 교란되어 일어나는 질병을 넘는 방법은 약으로하는 치료 외에 스스로 몸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신의 인과를 열어 보고 관계 속에 생긴 원과 한을 풀어 해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인한테 빙의한 채 기생하며 질병을 일으키는 鬼도 삶의 인과와 함께 열어 풀어내면 현실의 삶을 살고, 빙의로 비현실을 사는 자신의 인과를 감추고 타인에게 전가하며 비현실 속의 삶을 살면 결국 자신의 장애인 문둥병의 지옥에 갇히는 것이다.------- 여래장 수행자가 관찰과 관조의 사맛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하며 마음을 원기로 진화할 때 중(中)에서 시작하는 중추의 기운을 정수리에 올리면 탄트라 요가 수행자가 쿤달리니를 각성하여 정수리의 사하스라르 차크라에 올리는 것과 같은 것이며, 이 때 정수리와 옥침의 사하스라르와 빈두에서 흰빛으로 정자와 난자처럼 생긴 중생이 나와 서로 만나며 아래로 내려가 배에서 시작하여 온 몸을 흰빛의 알로 확장하며 구경열반을 하여 삼계의 하늘을 여는 환타지를 이룬다. 그리고 그동안 관찰하고 관조한대로 외로 중관을 증득하고 바로 대학을 터득하는 경지에 이르러 도를 깨닫는다. ------ 이에 반해 악마가 아집과 오만으로 만악을 저지르며, 자신의 원죄를 이승에 태어나 받아야 할 능지처참의 형벌을 타인의 신경계에 빙의하여 장애로 전가하여 제물로 삼고 거지와 왕자의 상호 신분마저 바꾸려 하면, 정수리의 기경혈자리에 하늟의 별이 내리듯 하늘의 형벌부(부)가 별자리처럼 수(수)로 내려 담혀(럼) 부수럼이다., 원래 타고나는 반역의 운명으로 아비를 죽이고 어미를 간음하는 외디푸스로서 자신의 콤플렉스에 갇힌 문둥이가 겪는 천형인 '나병'이다.    

기경맥 따라 도는 독기의 발현으로 경혈을 근거로 돋는 발진은 일반에서 알레르기나 두드러기라고 부르며 주로 부패한 음식 등을 통해 생긴 독기로 인한 급성 병증으로 여긴다. 이때 발효차를 충분히 마시고 쉬면 어렵지 않게 가라앉기도 하는데 질병의 근원은 본래 鬼의 빙의에 의한 교란에 의해 생기는 중독 증상이며 요즘은 1년 동안이나 전염성 역병의 현상으로 발변하는 독감의 사례처럼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鬼 김영태가 우리 사회의 누구한테나 자신의 아집대로 강요하므로 삶의 인과에 따라 생기는 피부병 정도로 여길만큼 많은 이들이 장애의 특성으로 경험한다.

이 증상은 鬼가 빙의를 통해 사람의 몸에 전이하여 신경게를 점유하고 몸 속에 생성하는 원기를 강제 배출하고 독기를 원기가 흘러야할 기경맥에 돌게하여 강제할 때 발진과 가려움과 따가움과 심하면 괴사가 일어나고 욕창으로 발전하여 본래 원인과 다른 진단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질병은 본래 타인의 신기와 의식을 훔치려고 鬼 자신의 정신을 분열하여 분열하고 착란하는 자의식을 타인의 몸에 전이하여 신경계와 뇌를 점유하고 기억과 의식을 점유하며 신기의 빛을 빨아먹는 흡혈귀의 행위를 하며, 옛 부터 문둥이가 어린아이의 간을 빼먹는다는 속설과 같이 사람이 의식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오장 중의 간과 쓸개를 점유하여 자신들의 노예로 부리는 흉노족의 특성으로 자신들의 콤플렉스의 장애 속에 가두는 행위인 것이다.

그러므로 질병은 본래 하늘을 반역한 문둥이인 鬼가 이 세상에 나와서 벌로 겪어야 할 능지처함의 형벌을 노비나 거지가 되어 겪다가 가야하는 인욕행인데, 이를 어긴 鬼 중에 수행영역에서 기운을 증강하거나 부리는 행위를 배우고, 자식들에게 세습하여 자신들이 겪어야 할 질병의 형벌을 정상의 사람들한테 몰래 숨어들어 독기를 교란하여 질병으로 강요하여 제물로 삼으며, 사람의 신기와 기억과 의식을 훔쳐 하늘의 운이 없는 자신들의 삶에 도용할 때 생기는 '문둥병 증후군'이라 할 수 있으니, 이젠 이러한 반역의 현상을 바로잡아서 문둥이인 鬼가 자신들이 하늘을 반역하고 지은 원죄의 형벌로 되돌려 겪으며 현실에서 사람과 사회를 교란한 댓가를 직접 치러야 한다.
본래 천형으로 알고 '문둥병'으로 부르던 한센병이 鬼가 선악과를 따먹고 생긴 원죄인 빙의의 형벌로 스스로 교란되어 겪는 형벌 중 하나이니 '나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