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빙의 피해자 및 기관

메모

haeoreum 2018. 6. 16. 10:29

2018. 6. 16 10: 06 평소 나와 같은 김영태의 교란 인한 현상을 겪고 있는 김OO 씨에게 법원 제출용으로 증언을 부탁했었다. 오늘 상황을 물으니 기억이 순간 순간 지워지고 메모조차 어려움을 토로한다. 또한 직장 동료와 충동적인 마찰이 생김을 이야기 한다. 꿈 또한 심층의식을 막힌채 사고를 교란당해서 거의 꾸지 않거나 악몽 등의 조작되고 강요되는 이미지를 보지만 깨어나면 기억이 거의 없단다.
시를 쓰던 사람이고, 오랫동안 김영태의 교란으로 인한 심신의 병증을 겪어 왔고, 차를 마시며 나름의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이라 자각력이 높아서, 욕망과 감각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인데도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다. 심지어 직장을 그만 두려는 마음까지 있어서, 만류하고 직장의 상관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하고, 나를 포함한 이런 상황을 아는 주변의 사람들과 자주 소통하자고 했다.
역시 사회적 질병화 된 상태이다. '빙의'라는 말의 막연함으로 신비나 우매함 정도로 무시하는 실수를 우리 사회가 범하지 않아야 한다.

다투는 사람도 이글을 보면 두 분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빙의 피해자 및 기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모  (0) 2018.06.19
메모  (0) 2018.06.18
메모  (0) 2018.06.16
메모  (0) 2018.06.14
메모  (0)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