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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가(正歌) 명인 김월하 의 바른 소리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jhQsYOXCyA0

고음반에 기록된 정가 인간문화재 김월하 약력

*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MI12LP-0540~0541
時調(읊은이:김월하)
유니버어살레코오드社 UL-7827~7828(2LP), 1978년 STEREO 녹음, 1978년 11월 11일 제작. 앞·뒷표지에 김월하 칼라사진 수록. 더블 자켓 안면에 김월하 약력과 수록곡 가사가 실려있다.
1집 SIDE 1) 1.청산리 벽계수야(황진이)(3:31)(7807-4315) 2.한산섬 달 밝은 밤에(이순신)(3:32)(7807-4320) 3.오백년 도읍지를(길재)
(3:36)(7807-4303) 4.장검을 빼어 들고(남이)(3:39)(7807-4322) 5.장백산에 기를 꽂고(김종서)(3:36)(7807-4324) 6.추강에 밤이 드니(월산대군)
(3:32)(7807-4339) 7.가마귀 싸우는 골에(정포은 모당)(3:32)(7807-4334) 8.한손에 막대 쥐고(우탁)(3:27)(7807-4317)
1집 SIDE 2) 1.이몸이 죽고 죽어(정몽주)(3:37)(7807-4326) 2.가마귀 눈비 맞아(박팽년)(3:28)(7807-4329) 3.말 없는 청산이요(성휘)(3:44)
(7807-4318) 4.철령 높은 재에(이항복)(3:25)(7807-4327) 5.공명을 즐겨 마라(김삼현)(3:33)(7807-4336) 6.청산은 내 뜻이요(황진이)(3:33)
(7807-4316) 7.흥망이 유수하니(원천석)(3:40)(7807-4331) 8.뉘라 날 늙다던고(이충집)(3:20)(7807-4340)
2집 SIDE 1) 1.태산이 높다 하되(양사언)(3:30)(7807-4332) 2.산은 옛산이로되(황진이)(3:21)(7807-4312) 3.이몸이 죽어가서(성삼문)(3:28)
(7807-4328) 4.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김종서)(3:02)(7807-4321) 5.이화에 월백하고(이조년)(3:35)(7807-4313) 6.금생여수라 하니(유응부)
(3:28)(7807-4335) 7.녹수청산 깊은 골에(이명한)(3:35)(7807-4342) 8.태산이 평지토록(미상)(3:37)(7807-4338)
2집 SIDE 2) 1.동창이 밝았느냐(남구만)(3:35)(7807-4311) 2.이런들 어떠하며(태종)(3:33)(7807-4319) 3.녹이상제 살찌게 먹여(최영)(3:30)
(7807-4325) 4.동짓달 기나긴 밤을(황진이)(3:35)(7807-4314) 5.백두산석 마도진이요(남이)(3:20)(7807-4337) 6.잘 가노라 닫지 말며(김천택)
(3:28)(7807-4333) 7.산 첩첩 천봉이라도(미상)(3:44)(7807-4343) 8.가노라 삼각산아(김상헌)(3:28)(7807-4323)
* 음반의 더블 자켓 안쪽 첫면 기록: 김월하 프로필
출신 도명 - 서울
생년월일 - 1918년 2월 8일 생
본명 - 김덕순(예명:김월하)
학력 및 경력 - 1941년 서울 요동학원 고등부 3년 졸업
이주환 선생으로부터 15년간 사사받음
1948년 한국정악연구소 이사겸 사범 취임
1950년 부산시 교육위원회 성인교육 시조 강사
1951년 경남고등학교 시조 강사
1955년 사단법인 한국정악원 이사
1968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이사
1970년 한국시우단체 총연합회 회장(현재)
1971년 총무회 문화부 부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시조분과 위원장, 월하 전가선 출판
1973년 한국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지정(여창가곡)
1974년 국립국악원 연구원, 예술고등학교 강사, 경기고등학교 시조 강사
1976년 홍콩, 자유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2주간 해외 공연
1977년 서독, 프랑스, 화란 정부의 초청으로 20일간 해외 공연
1978년 유니버어설레코오드사에서 고시조 32수 취입.
* 상기 사진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1978년 김월하 모습.
2006-11-09

정가 명창 김월하에 대한 이창배 글(金月荷 女史)

*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MI12LP-0530~0532
金月荷 時調集(一) 伴奏:海磬樂會
新世紀레코오드株式會社/新世界레코드社/힛트레코드사 민1234(1LP), 1965년 녹음, 1968년 8월 31일/1976년 3월 10일 제작. 녹음기술 담당:최성락. 앞표지에 김월하 칼라사진 수록. 뒷표지에는 김월하 흑백사진과 이창배의 해설, 수록곡 가사가 실려있다. 이 음반은 신세기, 신세계, 힛트, 아세아레코드 등 여러 음반회사에서 여러번 재발매되었다.(표지가 조금씩 다름) 이는 정가 장시간음반(LP)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음반으로 꼽힌다.
第一面) 1.春眠曲(歌詞)(12:10) 2.바람도 쉬여를 넘고(男唱지름時調)(3:50)
第二面) 1.바람은 지동치듯(歌曲 羽樂)(10:10) 2.牧丹은 花中王이요(編數大葉 花編)(10:10) 3.이래도 太平聖代(歌曲 太平歌)(6:50)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MI12LP-0534~0536
金月荷 時調集(二) 伴奏:海磬樂會
新世紀레코오드株式會社/新世界레코드社/힛트레코드사 민1235(1LP), 1965년 녹음, 1976년 3월 10일 제작. 녹음기술 담당:최성락. 앞표지에 김월하 칼라사진 수록. 뒷표지에는 김월하 흑백사진과 이창배의 해설, 수록곡 가사가 실려있다. 이 음반은 신세기, 신세계, 힛트, 아세아레코드 등 여러 음반회사에서 여러번 재발매되었다.(표지가 조금씩 다름) 이는 정가 장시간음반(LP)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음반으로 꼽힌다.
第一面) 1.靑山裡 벽계수야(平時調)(3:55) 2.기러기 산이로 잡아(女唱지름時調)(3:50)
3.泰山에 올라앉어(男唱지름時調)(3:50) 4.十二欄干(律唱)(3:30)
第二面) 1.달은 半만 梧桐에(平時調)(3:55) 2.山아 말 물어보자(3:45) 3.月正明(羽調時調)(3:50) 4.窓 내고자(辭說지름時調)(5:30)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MI12LP-0537~0538
金月荷 時調集(三) 伴奏:海磬樂會
新世界레코드社/힛트레코드사 민1229, 가1236(1LP), 1965년 녹음, 1976년 1월 9일/1976년 4월 5일 제작. 녹음기술 담당:최성락. 앞표지에 김월하 칼라사진 수록. 뒷표지에는 김월하 흑백사진과 이창배의 해설, 수록곡 가사가 실려있다. 이 음반은 신세기, 신세계, 힛트, 아세아레코드 등 여러 음반회사에서 여러번 재발매되었다.(표지가 조금씩 다름) 이는 정가 장시간음반(LP)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음반으로 꼽힌다.
第一面) 1.松下에 問童子하니(平時調)(3:52) 2.少年行樂이(辭說時調)(3:50)
3.昔人이 已乘(羽調지름時調)(3:45) 4.푸른 산중하에(辭說지름時調)(4:50)
第二面) 1.竹枝詞(歌詞)(7:00) 2.十載經營(律唱)(3:55) 3.秋江이 적막(關山戎馬)(4:50) 단소 독주:李昌培
* 음반 뒷표지 기록: 金月荷 女史
金月荷 女史의 本名은 德順이오 月荷는 그 雅號가 되는데 西紀一九一七年 二月 八日 서울에서 태어났다.
女史가 時調에 入門한 것은 一.四 後退 釜山 避難 中의 일로 그때 女史는 重患으로 起動이 不能타가 겨우 小康을 얻어 때로 九德 水源地 散策을 가졌는데 그곳에서 서울의 이름있던 琴客 玄圃 金兌英氏를 사괴어 그에게 師事하여 비로소 時調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本來 資質이 穎悟하고 더욱 타고난 아름다운 聲音은 事半 功倍로 進度가 빨라 同門中에서 뛰어났고 그 스승도 드문 才媛이라고 驚嘆하기를 마지 안했다.
그 뒤 健康을 돌이키고 還都하여서는 歌詞를 故 斗峯 李炳星氏에게 그리고 歌曲을 前 國立國樂院長 李珠煥氏에게 배워 可謂 正歌에 있어서는 女性으로 最初요 또 唯一한 獨步的인 存在가 되었던 것이다.
이와 前後하여 서울中央放送局 서울TV 等 國營放送은 勿論 餘他의 民間放送에도 女史의 이름은 이미 親近한 벗이었고 國立國樂院의 大小 演奏會에 出演 韓國正樂硏究所의 師範 그리고 中央公務員 敎育院, 京畿道 公務員 敎育院 等의 敎養 國樂에도 女史의 時調는 이제 빠질 수 없는 獨特하고 貴重한 種目으로 크게 認定되었다.
釜山에서는 한때 釜山市 敎育委員會 講師가 되어 時調 普及에 盡力한 바 있고 現在도 많은 後進을 直接 敎導하고 있다. (중략)
西紀一九六五年 十一月 靑丘古典舞樂學院長 李昌培
* 상기 사진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1965년 김월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