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는 수행으로 마음 안의 하늘을 열고 통일하는 하늘 놀이

여래장사상 (如來藏思想)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6317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0. 12. 2 12;06

운동경기는 모두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여 통일하며 神性을 드러내는 여래장(如來藏) 수행을 비유한 행위입니다.

특히 사람 몸 안의 기운을 형상화한 공을 이용하여 장애를 벗으며 목적지에 도착하여 골인(神이 되었다는 의미)을 이루는 것이 구기 운동이며 축구도 열 한 명의 수행자가 스승의 안내 속에 서로 협력하며 神이 되는 길을 마음에서 내놓은 하늘을 표상하는 운동장에서 서로 상대방의 영역을 초월의 하늘로 생각하고 장애를 걸고 벗으며, 다툼의 모양이지만 완전한 규칙 속에서 모두 승리하는 페어플레이의 공놀이이니, 전 세계의 모든 인류가 스승인 감독이 안내하는 대로 열이면서 하나로 팀을 이루고 두 팀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세계의 모양을 환호로 같이 즐기는 것입니다. 마치 선수행자(禪修行者)를 표상하는 까치들이 서로 협력하여 침입자를 몰아내고 하늘을 활개 치며 나는 것과 닮았습니다.

https://jejupoonggyoung.tistory.com/787 (내용 중에 삽입한 사진 속의 수련은 잠자는 연꽃이라는 이름으로 내가 나의 내면의 하늘을 향할 때 한마음으로 같이 하시는 스승이 때에 따라 흰색과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한 포기의 수련에서 달리 피워 주셨으니 내가 열어가는 세계의 크기이자 내 마음의 밝기입니다.)

세상의 모든 스승들 께

하늘은 사람 마음의 안과 밖에 두루 펼쳐져 있고 수행으로 통일하면 모두 하나의 세계이니 하늘입니다. 규칙(圭, 奎, 規와 則, 勅, 飭)은 하늘을 땅에 내려(나를 펼친다는 나라와 같은 말)놓는 행위를 하늘의 마음인 법(法, Darma)을 쓰도록 드러낸 것으로 하늘인 神이 한마음으로 같이하며 바른 운동으로 선수들이 자기 내면의 주체성인 神이 드러나게 합니다. 그래서 이미 神이 드러난 선수는 빼어난 활약을 펼칩니다. 이에 반해 반칙(反則)은 악마(惡魔)인 귀(鬼)가 빙의(憑依)로 자아(自我, Ergo)가 되어 있다가 선수인 나의 마음을 배반하고 상대 선수가 공을 차며 주체성을 드러내려는 바른 행위에 장애(障碍, Karma)를 씌우는 반역(反逆) 행위로 세계를 파괴합니다.

그러므로 축구뿐 아니라 모든 경기는 바른 마음으로 규칙을 지키며 서로를 대할 때 자기 내면의 神性을 울려 초월의 하늘을 열고 터득하는 법(法, Darma)의 잣대를 쓸 수 있는 완전한 존재로서 공공의 영역에서 삶을 구현하는 선비(쇤비)이자 공인(公人)인 프로페셔날(법을 자기 내면에 터득하여 세운 자, 神)이 된 사람입니다.

악마의 세뇌에 속아서 작은 이익에 매어 반칙의 장애(障碍)를 쓴다면 선비이자 공인이며 프로페셔날의 神이 되는 길을 버린 행위이며, 서로 팀을 이루고 하는 하늘 놀이의 경기를 惡에 빠진 지옥(地獄)으로 만드는 벌레만도 못한 아류(蛾類)의 행각이 됩니다.

아마츄어란 말에는 나(자신)한테 침범하여 자아(自我, Ergo)로 붙어 있는 가짜인 鬼의 의식에 따라 사는 욕망의 아집(我執)을 완전하게 벗지 못하여 주체성인 神性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https://sports.v.daum.net/v/2020120208093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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