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연 객원칼럼니스트 | 승인 2018.03.20 21:28댓글0icon트위터icon페이스북[뉴스페이퍼 = 남유연 객원칼럼니스트] 오래되거나 희귀한 책과 포스터, 팜플렛, 엽서 그리고 최근에 만들어진 예술작품으로서의 책, 북 아트 책들까지, ‘인쇄’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구경하고 살 수도 있는 북 페어가 매년 초에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다. ‘맨해튼 빈티지 북, 단명자료, 프린팅 페어 (The Manhattan Vintage Book, Ephemera* and Fine Press Book Fair)’에 다녀왔다. *(Ephemera는 단명자료라는 뜻인데, 이는 한 번 발행되고 금방 버려지는 자료로, 홍보물이나 입장권 등을 말한다.) ‘빈티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 페어는 오래되어 보이는 성 빈센트 페..
[김민영의 빵 굽는 타자기]당신에게 온 간디의 편지김민영 입력 2018.03.16. 11:02 수정 2018.03.16. 11:21 댓글 0개자동요약SNS 공유하기음성 기사 듣기인쇄하기 새창열림글씨크기 조절하기정신의 가치를 일깨워주다[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누군가 마하트마 간디에게 급히 물었다. "세상에 주는 당신의 메시지가 무엇이오?" 간디가 답했다. "나의 삶이, 나의 메시지요." 이 짤막한 대답에는 삶을 대하는 그의 철학이 배어있다. 말로 장황하게 삶을 꾸며내지도 설명하지도 않겠다.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통해 본인의 가치관과 철학을 드러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비폭력ㆍ불복종ㆍ평화운동의 성자. 인도 시인 타고르가 지어준 '마하트마 간디'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 인도 서부의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영..
마루달 선생님.내 아버지께 올린 차 通天香 입니다.차 한 잔과 시 한 편을 드립니다. 모두 함께 하는 저녁에. 먼 길 그래, 그대는 소멸이라는안개 속으로 나아갔다어제는 내리는 어두움에 가로등이 무릎 아래만 남기고 묻혀갈 때누구도 기대할 수 없는 불을 켰지바람은 계절이 다른 나라를 향해시린 가슴을 불어 간다 서리는 과연, 마른 풀잎과 푸석한 흙더미 위에서 빛나는 은빛의 자신이 그대의 체온임을 햇살이 떠나기 전에 알까갈래 길에서 방향은 부질없는 것 단지 숙였던 고개를 쳐들었을 때 더 먼 끝이 있는 곳으로서있을 시간이 조금 더 길 듯한 길로 들어서야지서리도 바람도 없는 곳길손이 아닌 자신만의 불을 밝히는가로등만 하나 서 있는 소멸 속으로 열려가는 저 길 어귀에도 작은 움직임이 있다연두색 한 잎 고요한 기지개다
2018. 3. 13 20: 25 충주행 버스안에서 사고 교란에 대하여 적는다. 김영태 씨가 막내 아이에게 신경 (기로)교란으로 얼굴 및 신체 변형 시키며 이유를 '아버지 때문' 이라는 사고를 교란 중이다. 매우 미세하게 신경에 감응하여 지속적으로 교란 하므로 아이는 나를 점점 외면하여 전화통화나 문자 소통 조차도 어렵다. 매우 이기적인 심리 범죄이다. 장모님도 반 년 전 쯤 안부 전화를 드렸을 때 통화 주에도 교란으로 밝게 받으신 마음이 끊을 때는 이유도 없이 냉정하게 마음을 거두시는 걸 느꼈다. 이후 더이상 연락을 드릴 수 없었는데, 엊그제 정도교 지도자이신 장모님의 큰오라버니인 처외숙부께 병문안 갔다가 장모님 병환소식을 들었다. 내 전화로는 소통이 막혀있어 처외숙모님 전화로 처형과..
김영태 선생님, 당신 집에 왔습니다. 방금까지 아라가비 박현 선생님과 서해진 선생님과 사의를 통해 당신과 대화하며 왔습니다. 헌데 집에 도착하니 실제로는 집을 비우고 산에 있다고 놀리는군요. 다시 한 번 자수를 권하러 왔습니다. 나와 내 가족, 서울에 있는 막내 아이까지 의식과 신체적 교란 그리고 관계를 교란 당합니다. 당신이 전에 했던 자수할 의사를 당신 자신에 대한 나의 협박 건으로 후안무치하게 고소한 건은 청주지검에서 조정에서 당신이 나를 정신병으로 모함하여, 나의 불복으로 사건이 재개되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다시 온 이유는 당신을 협박하기 위함이 아니고 그동안 나와 나의 집안 그리고 사회의 여러분야에 당신의 빙의현상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권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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