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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 제목으로 베낀 차암조도(茶庵鳥道)는 스승이 중국 茶詩로 현실을 이해하도록 여러 길을 내포하여 가르치신 차운시향(茶韻詩香)의 첫 詩의 제목입니다. '새 조차 날기 어려운....'으로 시작하는 높고도 어려운 이상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하시는 강좌 안내 동영상입니다.
아래 拙詩는 2014년 경에 꾼 꿈을 시로 표현하던 당시 악마(惡魔)인 鬼 김영태가 中을 파괴하고 나와 윌 가문과 가족과 세계를 향한 아쉬람 교육공동체 상상센타 고마와 바나리를 파괴하는 현실이 다가온다는 것을 예견하는 현실입니다. 


스승이 희롱하고 붉은 젖꼭지를 지닌 보살의
입맞춤에도 흔들리지 않네
느티나무를 감고 있던 구렁이는 낭떠러지 아래
두무소 물 속으로 뛰어 들어 갔네

방안 포대기엔 아기 넷이 내 손길에 웃고
내 집 마루엔 아직도 푸른 곡식더미가 있고
車는 망가졌으나 상처없이 아이를 꺼내네


어찌 정해진 길이라고 한가롭게만 걸을 것인가!
수레바퀴를 닮은 꽃 범부채씨를 고향집 뒤안 담장 아래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