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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6 07:59 김영태에 의한 말의 왜곡현상
왼손 엄지가 독기로 썩는다. 일상 언어에서 인용구를 이룬다. 나를 타인으로 소외하는 현상. 현재가 아니다.
시간도 열을 이루기 한 두 칸 앞과 뒤다.
그래도 수련이 다시 봉우리를 맺고 범부채가 꽃잎을 연다.
김영태가 나오면 모든 것이 일치된다
현재에 대하여 같은 마음을 여니 數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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