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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정수리 양쪽 중심을 가르는 신경이 각성되면서 김영태가 자신의 빙의를 통한 신경침해 행위가 <중추기학>이라는 말을 하니, 머리 부위 전체가 열린 상황보다 훨씬 낮은 단계의 견해가 생긴다.

일상이라면 김영태가 하는 행위가 스승 박현 선생님에게 빙의하여 <활인선법>의 현상을 훔쳐 쓰는 것이라 정교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중추기학><활인선법>과는 특정관계가 없는 아주 교활한 신경교란을 통한 고문행위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머리부위를 강제로 닫히며 독기가 머리 중심을 통해 전달되니 분노에 매이면서, 만일 중추기학을 공부하고 가해행위를 했다면 범죄행위에 이용되면서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니 <중추기학>이라는 비급조차 판단을 받아야만 한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일반의 견해 수준 정도이다.

머리를 다시 열면 정상의 견해가 열린다. 한글로 번역된 경전이라면 저절로 이해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이다.

어머니의 조현병적 현상은 부분만 보면 정상인의 조금 심한 정도의 잔소리 또는 넛두리의 모양새를 하고 있다. 하지만 대화방식으로 하면 김영태의 의식에 따라 조종되고 있는 것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수술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강제적인 기운돌림으로 만류하는 밭일을 하고 들어와서 고추를 다듬겠다고 하신다. 고추를 내어 드리는 중에도 하지않아도 될 말씀 때문에(이 하지않아도 되는 말씀은 김영태가 직접 강제해서 저능한 사람 수준의 행위와 삶을 강요하는 내용이다.) 고성이 오가야 한다. 이렇게하도 안하면 어머니의 행위와 말씀으로 하는 강요는 집안 전체의 문화와 직업 및 경제구조 등 모든 부분을 왜곡시키는 과정으로  향하는 것이다. 

종가의 맏며느리가 치매현상도 아닌데 자식들간에 간사한 생각으로 이간질을 하고,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며, 속살과 속옷이 드러날 정도의 바보같이 옷을 입거나, 옷차림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면 당연한 듯 욕지거리와 내용조차도 사실이 아닌 과거의 험담으로 반격을 하신다. 

10년 전에 치매로 오인받아 돌아가신 할머니와 지역에서 효자상을 받았을 정도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할머니와 맞닥뜨렸던 상황을 이제야 애해하는 것이다. 

너무도 정교하게 계획된 범죄임을 다시 확인한다.

정작 귀신에 빙의된 놈은 김영태 너다., 네 조악한 손글씨 좀 보라, 그리고 숨어있는 네 웃음 소리를 들어보라. 또한 산돼지 처럼 강제적인 바둑의 행로를 보라. 모두 네가 스승이라며 높일 때 나를 앞에 두고 하며 들켰을 때 부끄러워 하던 것들이다. 모두가 네 정체성의 한계에서 오는 것, 내 어머니와 나의 고성으로 말하며 자각하는 것은 이런 현상이 나만이 아니라 소탈하게 살아오신 이웃의 노인들 부부나 부모 자식들 간에도 횡행하는 사회의 교란 행위다.또한 이와 같은 구체성 없고 자각없이 강제되는 분노행위는 여러 지역을 다니며 상당수준의 지식인들이 포함된 오랜 지인들과 만나면서도 거의 모두에게서 경험하는 것들이다. 

신경의 열림과 분노와 견해, 어머니의 조현병 증후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