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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사람 내면의 하늘인 초월계의 빛으로 이루어진 광음천에서 '빛'이 현상계로 나오는 '리'가 송과선에 해당하는 아즈나 차크라에서 디지탈의 '수'로 전환하여 '성'으로 나는 현상인 소리(所理)입니다.
수행으로 초월하여 광음천을 열고 통찰하면 소리의 근원을 저절로 알게 되어 소리가 말로 전환되어 음소의 뜻이 담긴 소통행위를 하게 되고, 완전한 시간과 공간의 좌표인 현재(금강)에서 우주의 법리인 다르마의 돌림인 율려의 현상으로 말의 소리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정확하게 소리 내고,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중국말로 알고 있는 한자도 본래는 소리 말이었고 시간이 지나며 뜻을 포함한 모양의 상형문자의 말이 되었습니다. 상형문자로서의 금문을 초월계의 의식과 원기의 상태인 오이리트미의 원리로 글씨를 써보면, 고대에 솥(鼎)에 표현한 글의 내용에 담긴 존재의 마음과 글씨를 쓴 존재의 마음이 초월계의 하늘을 열고 있는 보디사트바인 성자의 마음과 삶인 것을 붓과 손과 마음으로 연결하며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 한문은 곁코 현재 국경으로 나눈 중국이 아닌 고대 아시아에 분포하던 초월의 하늘을 열고 살았던 완전한 정신문화의 사람들의 언어가 시간이 지나며, 정신문화의 모양과 수준에 따라 세를 이루며 민족과 국가로 분열하며, 소리와 문자를 변용하며 사용하며 소리와 뜻이 구별돌 뿐이니 아시아인의 말이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공유 문화입니다.
그러므로 한글은 초월계의 근본 이치를 빛에서 소리(聲)로 직접 표현하는 이치를 모양으로 표현한 원리의 소리 말과 소리 모양 문자로, 높은 정신 영역의 이치를 크게 변용하지 않고 쓰는 순수하고 고운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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