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미국 대공황과 뉴딜, 자의적 해석이 빚은 한국판 뉴딜 패착 ① [출처] 에포크타임스 한글판 - Kr.TheEpochTimes.com

용호비결로 작은 하늘을 여는 소주천의 깨침은 까마중 열매 즙을 흰바탕에 물들일 때 드러나는 고운 보라빛이 동녘에 비치듯 마음 안에 자색의 아네모네 아침이 밝는 '금단자조' '今旦自調' 다.   --- 사진은 2004년 5월 갤러리 빔에서 개최한 첫 개인전 <농담 濃淡> 작가와의 파티에 가래떡과 보리술에 다섯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물을 들여 내놓았던 '오연병 오연주' '五蓮餠 悟緣酒'  까마중 열매에서 뺀 보라빛으로 물들인 떡이 있다. 용호비결을 수행하여 도달한 금단자조는 나를 일깨워 스스로 현재의 좌표 위에 서서 자신이 연 하늘을 확장하고 자신의 잣대로 세계를 살리는 선비다. 선비는 자신의 중심에서 세계와 하나가 되는 존재다. 결코 박현이 바나리에서 기운으로 조작하여 확장하여 주며 수행했다는 용호비결의 금단자조의 모양이 '금물이 똑 똑 떨어져 자색 구름으로 조는' 닫힌 상징이 아닌 밝게 열린 아침빛의 상징이다. 오이디푸스 아라가비 박현이여 나의 사람과 세계를 삼킨 그대 배를 가로로 찢고 내 놓아라!

오이디푸스 박현[과 김영태의 매(魅)]는 사회 속에서 사람의 존재성으로 살며 뇌와 신경계와 기억과 육감각의 의식과 전체 인체장부 기관과 미세혈관을 포함한 신경까지 완전하게 전이(숨어들어 존재하는 상태)한 상태에서 본래 중원 너머의 정신(이 마저도 사람 스스로 알 수 없게 신경계를 조작하고 인체의 우주성인 오행의 돌림을 멈추어 놓고 기운과 장부의 돌림을 대신한다. 심지어 침삼킴과 소화 배뇨작용까지 대신하며 울고 웃는 생각과 얼굴의 신경작용으로 일어나는 표정, 눈물의 농도와 양까지, 기운을 외부로 확장하여 부리는 상태에서 본래 수행에 필요한 인체의 기운 작용에 대한 앎인 '중추기학' 을 오용한다.) 을 제외한 인체의 모든 생체능력을 부위마다 조율 조작하며 대신하는, 아귀(娥鬼)가 사람의 몸과 의식에서 부터 사회와 국가와 인류세계와 현실 우주에 이르기까지 대신하면서 일어나는 전체주의의 의식단계에 속하는 현재 국가의 정책마저도 배후(의식계를 점유한 상태에서 조율 조작하는 상황)에서 비밀리에 조작하는 시뮬라크르(시뮬라크르에 대하여 장 보드리야르는 가짜현실이지만 독소가 없다고 하지만 실제 상태는 판데믹처럼 사람과 사회의 신경망과 장부기관을 빙의로 전이한 상태에서 강제로 돌리며 파괴하고 죽이는 아비규환의 상태다)의 현실이다. 
사람과 인류사회의 에로스 의식계를 점유하고 정신에 기대어 기생하며 몸과 의식과 관계를 조작하여 사람과 사회와 세계를 자신들의 제물로 삼는 흉노(匈奴)의 두만선우(가짜 왕, 본래는 천운과 정신계가 없이 태어나는 무당에 해당하는 선천적인 노비)인 박현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하늘의 부(部, 만물이 드러남)를 부정하는 장애를 걸고 사유화하며, 하늘의 모(模, 본래성인 法)과 마음으로 하나가 된 여래(如來, 실제 신이자 황제)인 양, 스스로 황제(사실은 거지이자 노비, 강시)를 자칭하며, 사람의 본래성으로 창조하여 살려 이루는 무량한 세계(성경에서  여래인 예수가 무량하게 생성시켜 사람들을 살리는 '오병이어'의 이야기로 상징하는 현상)에 기생하여, 하늘의 무량의를 훔치는 반역의 죄를 범하고 태어난 선천적인 병(病)의 장애(障碍)인 콤플렉스로, 사람의 몸과 인생과 사회와 나라와 세계의 현실을 아집으로 재단하고 조작하여 파괴하며, 아전인수의 해석으로 사람과 세계를 다스린다고 자아도취하는 것이다.
<아집의 욕망이 지나치면 나라를 멸망하게 한다는 고전 해석에 대한 기록  https://jejupoonggyoung.tistory.com/1270 참조 할 것>
세상을 바로잡는 길은 사람과 사회에 아귀(我鬼, 옛말에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은 채 태어나 초월을 부정하는 반역행위를 한다는 더꺼머리 장사로 알려진 언청이)로 숨어서 반역의 모든 죄를 짓는 만악(萬惡)의 원흉(原凶)을 체포하고 처벌하여 사회에서 제거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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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국 대공황과 뉴딜, 자의적 해석이 빚은 한국판 뉴딜 패착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