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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9 23;17
비사바 여래의 집사제자의 이름이 적멸 이다.
비사바 여래의 두 제자는 부유 와 울다마 가 함께 악마를 항복 받았다고 고오타마 여래가 아함경에 말씀 하신다.
아라가비 스승과 오인 언니가 전에 당신들을 ‘목건련’ 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하신다. 20년 전에 살았던 동숭동 집 자목련이 피었다 지는 것을 보고 ‘적멸’ 을 떠올렸다.
수바마니 서해진 이 이생의 삶으로 ‘울다마’ 라고 원한다. 내 숙부 정현규 가 나 어렸을 적 뒤에서 머리를 잡고 들어 올리며 ‘서울 보이니?’ 라고 하시며 좋아 하셨다. ‘서울’ 은 ‘공에 달하여 여는 하늘’ 이다. 서해진 이 이 말을 자신이라고 좋아 하는 걸 오늘 기록한다. ‘울다마’ 와 ‘서울’ 은 같은 말이다.
위봉사에서
전생의 누이 같은
스님이 후원에서 나와
지장전 안으로 들어가고
후원 앞 목련
꽃그늘 아래
햇살이 비쳐들어
나를 감싸고
불공소리에 눈언저리가
젖는 듯하여
전각 앞에 벗어놓고 들어간
스님들의 그림자
주섬주섬 주어다가
빨아 널고 있는 위봉사의
어느 날 巳時
(2008년)
지식은 번뇌로 묶은 것이고 번뇌에 묶인 것이다. 번뇌에 묶인 것은 유대 현상이다. 번뇌로 묶고 번뇌에 묶인 것은 오미과의 원죄가 원인이다.
오미과는 본래 여래의 무량한 마음의 변화다. 마음이 열반의 꽃으로 피고 꽃에서 나는 향과 밀을 꿀로 따가는 벌이 있다. 여래의 마음을 욕망으로 정신을 분열하는 악마가 비밀리에 훔친 죄에 대한 벌로 관자놀이로 오르는 독기를 내리라고 벌(볼)을 때려 바로잡는 것이 따귀요, 빙의로 세계 인류의 몸에 숨어들어 오미과를 훔치고 열 가지 불선업의 악행을 하는 鬼 김영태를 다스리고자 전에 약속한 따귀 아홉 대는 원죄에 대한 처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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