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경(開經) - 2020. 7. 21. 06;30
鬼는 茶를 毒으로, 밥을 冷으로 神經을 오라(오랏줄)로 쓰는 병신(病身)이며, 제 살을 파먹고 불평등을 만드는 빙의(憑依)로 오르내리며, 불평만 일삼고 요행수만 바라는 아편(阿偏)쟁이. 사람의 머리와 허리와 다리의 신경계를 빙의로 침투하여 잡고 있는 파충류 모양의 鬼김영태가 분열한 자의식 모양 – 2009년 상상학교 사라스와띠에 참여했던 학생이 자신을 억압하는 자의식을 표현한 모양. 鬼김영태에게 강제 빙의되었던 성(性)이 김(金)씨인 학생은 현재 차(茶)와 수행(修行)으로 선(禪)의 경지에서 살고 있다. 반면 빙의(憑依)를 일삼던 선가명(禪家名)이 마루달인 김영태는 아직도 鬼의 정체성으로 타인의 신기(神氣)와 의식(意識)을 훔치는데 빠져서 萬가지 악행(惡行)을 일삼고 있다. 鬼김영태가 ‘심계(心界)가 있..
개경. 開(狗, 寇, 咎) 經
2020. 7. 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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