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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하신 큰 숙부 병문안 중 사고 사진, 수양명 경근도와 나의 스마트폰 카메라 조작으로 촬영이 어려워 어머니 전화로 촬영해서 송수신 과정에서 수신이 되지않아 확인하다가 한 시간 정도 지나서 나의 전화기를 재 부팅하니 수신이 되었다. 기계교란의 현상이다.  

엔진톱의 길이가 길어서 톱날이 자신의 미간을 친 것과 사고 당시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보통 정상인의 경우 실수로 사고가 나는 경우 짧은 순간에 갖가지 상념이 주마등처럼 떠오를 만큼 순간 자각력이 높아서, 기억을 잃기 전까지 사고 순간을 기억할 수 있다. 그러나 숙부는 기억과 감각 및 사고 등을 점유당하고 교란되는 경우이므로 (이 내용은 내부 소통에서 김영태가 모두 고백한 내용이다. 또한 마음으로 같이하는 스승과 선가의 수행자들도 알고 있는 것이다.) 사고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것이다. 다친 직후 얼굴이 뜨겁고 출혈이 심했다는 것이 기억나는 상황이다. 톱이 살을 파고드는 순간부터 기억이 없는 것이 아니라 톱을 조작한 행위부터 기억이 없는 현상, 단기 기억상실현상이다. 김영태의 신경을 교란하며 기억을 못하게 하는 것은 아주 일상적인 현상이며, 나와 내 가족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이다.   옆얼굴을 보면 이마 위의 독맥의 상성혈 또는 위경의 신정혈 쯤을 눌러 골이 지듯하고 마치 밴드로 머리를 묶은 듯 움푹 들어가 있는데, 이 경우 신경(기경맥)교란 현상이며, 수양명 경근을 수축하여 묶은 현상이다. 이외에도 머리와 얼굴의 신경의 교란이 심각한 현상이다. 우측 눈 윗꺼풀과 아래꺼풀을 긋고 내려온 선, 입 양쪽으로 마치 옛 지도의 산이 띠를 두른 듯 한 선이 아니라 이중으로 깊게 내려 그은 선은 인위적인 신경의 교란으로 그 자리로 비정상적인 氣의 흐름에 따라 주름(선)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응급실엔 큰 여동생이 장염으로 인한 담낭이 부어서 입원하였다. 입원수속을 하던 막내 여동생의 딸이 일상에선 말을 아주 잘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를 보면 낯을 가리고 피한다. 내가 문제일 수도 있고, 아이도 意가 비정상 상태이다. 아기 때부터 김영태가 깃들어 두뇌 신경을 교란해 왔다. 아이 엄마가 싫어해서 사진을 공개하진 않는다. 어릴 때 아이의 얼굴이 매우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한 때 나를 가만히 보며 미소지을 때, 김영태의 모습이 어린채 나를 보고 미소지은 것이다. 가장 가깝던 동생들이 의식이 교란되어 어떤 말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