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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 여래한테 '두려움'이란 본래 없습니다.
용기란 본래 두려움이 없는 상태인데 수행 중의 사람은 악마의 교란으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내면의 본성에서 나오는 용기를 내어 극복합니다.
본래 '두려움'은 자신을 반역한 악마가 겪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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