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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복사한 내용은 1년 전에 한뿌리사랑총연합의 이강산 부총재가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유튜브 영상 중에 한 기운행공자가 氣가 막힌 한 여성의 몸을 조율하여 통하게 하는 모습을 접하고, 수행중에 겪은 경험을 근거로 기운(氣運)에 대한 견해(見解)를 알린 것입니다. 화면을 아래에 그림파일로 첨부하였으니 마우스로 선택하여 확대하여 보시면 좋습니다.
수행 중에 겪는 기운의 변화 캡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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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전통의 수행을 해온 오천(烏川) 정씨(鄭氏) 가문(家門)에서 귀(鬼)의 시기와 침해를 피해 비밀리에 전승한, 겨레 전통의 신성(神性)과 불교(佛敎)와 선가(禪家)의 음덕(陰德)과 후의(厚義)에도, 대(代)를 잇기 힘들 정도로 손(孫)이 귀한 집안에서 형제 열둘 중 여덟을 이미 잃고, 마지막 넷 중 둘째로 태어나 종손(宗孫)이 되신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중(胎中)에서부터 악마(惡魔)인 귀(鬼)의 족속(族屬)인 의성(義性) 김가(金氏) 김영태의 아비 김승구가 태중의 내 목에 탯줄을 걸어 살해하려는 장애 속에서 태어나, 형제 다섯이 모두 태아와 신생아를 지나며 열 살 이전에 죽음이나 다름없는 병증의 장애를 강요당하거나 의식을 쓸 수 없을 정도의 뇌신경 교란을 강요 당하며, 본래의 신성(神性) 외에 석가모니 부처(佛陀)와 태상노군(太上老君, 노자)의 동시 화신(化神)으로 태어난 중에도,  열살 때 꿈에 산소보던에서 달려 내려온 흰 양떼의 우두머리한테 옆구리를 받치고, 당시엔 알 수 없는 악마(惡魔) 김영태의 장애(障碍)로 인한 부끄러움을 벗으려고, 보이지 않게 한마음으로 같이 하신 스승의 안내를 받으며, 40년을 와서 생멸문(生滅門)의 하늘을 열기까지, 악마(惡魔)인 귀(鬼) 김영태 부자(父子)가 세습하기 위하여 나의 신경계(神經界)를 점유하고, 무단으로 소아(小我)로 숨어들어서 신기(神氣)를 빼앗아 자신의 족속들과 나누어 빨아먹고, 기억(記憶)을 점유한채 의식(意識)을 조율, 조작, 교란하며 탈취 도용하고, 신경계를 조작하여, 본래 완전하게 진화하여 초월계로 통하는 나의 본래성을 알 수 없게 자신들의 업보와 바꾸는 제물로 삼아, 눈을 가리고 기억을 상실하게 한 뒤에,  원기(元氣)를 강제 배출하고 배출해야 할 독기(毒氣)를 10 ; 90의 비율로 만들어 일상의 질병상태로 강제 고문하며, 이 모든 악행(惡行)을 포함하는 지역괘(地易掛)를 조율하시는, 신(神)인 스승 아라가비 님이 같이하시는 한마음의 무량의(無量義)로 자동기술(自動記述)한 시(詩)와, 현상을 관찰 관조하며 안반수의(安般守意)와 대념처(大念處)를 행하며 세계의 모양을 알고, 신(神)과 악마(惡魔)가 동시에 히롱하며 조율하고 열어주는 중에 바라밀행으로 흉금을 열어 가슴에서 제비를 해원하고, 사신(四神)의 기운(氣運)으로 정수리와 옥침에서 나오는 흰빛의 신광(神光)을 합하여 배로 내려 흰빛으로 확장한 알을 열고, 알 속에서 일어나는 태초의 물을 열고 솟아 오르는고래(古來)와, 태초의 뭍을 열고 서는 밝단(朴檀)나무와, 일곱색의 수련(睡蓮)을 깨워 만개의 송이로 상징하는 세계를 장엄하는열반(涅盤)의 독화지신(獨化之神) 할 때까지, 수행(修行)중에 겪은 몸과 마음으로 겪은 기운(氣運)과 살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홀로 꽃을 피우는" 독화로 향하는 중에 스승이 세상에 안내하신 보이차로 욕망에 지치고 죽은 심신을 되살리고, 원효스님의 <대승기신론 소 (大昇起神論 疎)>를 공부하고, 스승이 펴서 안내하신 <나를 다시하는 동양학>으로 몸을 바탕으로 하는 내외의 하늘에 대하여 공부하며, <불교수행요론>과 <다시하는 이야기>와 <선가귀감>과, 스와미 사티야난다 사라스와띠가 펴내신 <쿤달리니 탄트라>와, 수바마니 서해진 선생이 풀어 옮기신 북창 정렴 선생의 <용호비결>을 통해 좌방의 기운(氣運)으로 중추(中樞)를 열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확인하며 걸었습니다.

 

시간의 길을 따라 시간의 집에 사는 시간에게로

 

당신은 구부러진 시간입니다.  당신이 째깍 이는 바늘로 뜨개질 하고 있을 외딴집으로 가는 오솔길 어귀에서 당신의 집 한쪽을 들어 올리는 기울어진 중력을 보며 나는 웃고 있습니다. 쪽문을 열고 들어가 예각으로 기울어지며 기다리는 당신에게 둔각으로 쓰러져 안기는 상상을 하면서 말입니다. 길 옆 노송들이 나를 보며 미소 짓습니다. 나의 상상이 조금은 귀엽고 琥珀 속에 갇혀 바깥으로의 표면에 여린 손을 대고 내다보던 어린아이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나는 끝을 모르는 길의 바깥에서 당신을 만나러 온 것입니다. 점선으로 지어진 두 개의 집에 들어 살다가 형상 없는 당신이 못내 그리워 이제 곁에 와서 반가운 눈물을 쏟습니다. 노랗고 투명한 나의 안에서 손에 잡힐 듯 느껴지던 당신을 이제야 만나게 된 걸 보면 아마도 당신은 구부러진 시간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밟으며 돌고 돌아서 왔습니다.

그래! 당신은 구부러진 먼 오솔길입니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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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따라 청소부가 되고 정원사가 되는 마음

스승께서 말씀하시기를 매월당 김시습 님이, 가을 단풍든 낙엽을 우린 물을 홍엽전차라고 부르고 갈부리댓물이라고도 부르며 차를 대신하곤 했다고 하시며 당시 매월당께서 부조리한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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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진웅 입니다.

나는 '진정한 사람(영웅)'이란 뜻의 이름을 부모로 부터 받은 정진웅(鄭振雄, Jeong Jinwoong) 입니다. 사캬무니의 성품으로 태어나 어릴 적 동네의 큰 무덤이 있는 언덕 산소 보던에서 달려내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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