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풍경
한밤중 바깥엔 반딧불이가 난다. 나무도 달처럼 고요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7. 7. 6. 11:30
어렸을 적 '꾀꼬리 장난'이라는 숨바꼭질을 하고 놀았다. 어두운 밤에 편을 갈라 숨고 찾을 때, 술래의 편에서 '꾀꼬리 좀 불러다오!' 하고 외치면 숨은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꾀꼴!‘ ’꾀꼴!‘하고 대답한다. 이렇게 들리는 소리를 따라 숨은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사는 동네이고 숨은 아이들은 정직하게 기다리다 가까이 와서라도 다시 '꾀꼬리 좀 불러다오!'를 외치면 '꾀꼴!'하고 바른 응답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 둘 찾아가며 서로 안팎의 경계를 푸는 놀이는 '꾀꼴!'이라는 금빛 새의 울음소리가 열쇠였다. 얼마전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증강현실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개봉하여 관람하였다. 극중 내용은 증강현실게임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개인의 기억을 빼앗는 이야..
빙의 피해자 및 기관
2017. 6. 28. 19:0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김영태
- 붓다
- 구경 열반
- 고타마 아무 대덕 정진웅
- 공산주의
- 아티스트북
- 수행
- 가스라이팅
- 전체주의
- 박현
- 전체주의 범죄
- 지유명차
- 아라가비 박현
- 도날드 J. 트럼프
- 악마
- 고따마 아무 대덕 정진웅
- 바나리
- 오이디푸스
- 흉노
- 수행시
- 현재
- 서해진
- 오천 정씨
- 영해 박씨
- 흉노족
- 김종훈
- 에포크 타임스
- 정진웅
- 상상센타 고마
- 울다마 서해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