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나는 神이므로 우주고 하늘이며 세계다.
상대를 대상으로 여길 때 누구를 통해서라도 상대를 쓰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상대를 여의고 나를 여의며 나를 여의고 상대를 여의는 것이다. 여의는 것은, 대상을 쓰면서 쓰지 않으므로, 쓰지 않으면서 써서 소멸이 아니라 생성이고, 마음이 배가 되어 두루 확장하여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하여 조화롭다. 세 부류의 삶을 사는 개가 있다. 사람이 사는 안과 바깥의 경계에서 집을 지키며 오는 손님한테 門을 열어주는 개는, 묶인 채 살면서도 주인과 여읜 의식을 쓸 줄 알며, 鬼가 개에게 빙의(憑依) 했을지언정 개는 비교적 자유롭다. 이에 반해 사람을 점유하고 조롱하고 지배하며 훔치는, 거지가 아닌 도둑질의 대상으로 보면서 개만도 못한 의식을 쓰는 자신들의 대리자를 사람에게 강요하여, 사람이 빙의 상태(鬼가 장애를 씌..
어제를 향하여 세상에 봄이 차오르는 오늘
2020. 4. 7. 02:5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빙의
- 김종훈
- 김도일
- 전체주의
- 울다마 서해진
- 흉노 박현
- 서해진
- 구경 열반
- 흉노족
- 현재
- 아라가비 박현
- 악마
- 지유명차
- 정진웅
- 오이디푸스
- 영해 박씨
- 김영태
- 전체주의 범죄
- 에포크 타임스
- 가스라이팅
- 바나리
- 박현
- 상상센타 고마
- 도날드 J. 트럼프
- 정산
- 달라이 라마
- 여래
- 오천 정씨
- 고타마 아무 대덕 정진웅
- 흉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