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구부러진 시간이야 당신이 째깍 이는 바늘로 뜨개질 하고 있을 외딴집으로 가는 오솔길 어귀에서 당신의 집 한쪽을 들어 올리는 기울어진 중력을 보며 나는 웃고 있어 쪽문을 열고 들어가 예각으로 기울어지며 기다리는 당신에게 둔각으로 쓰러져 안기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지 길 옆 노송들이 나를 보며 미소 짓네 나의 상상이 조금은 귀엽고 琥珀 속에 갇혀 바깥으로의 표면에 여린 손을 대고 내다보던 어린아이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나는 끝을 모르는 길의 바깥에서 당신을 만나러 온 거야 점선으로 지어진 두 개의 집에 들어 살다가 형상 없는 당신이 못내 그리워 이제 곁에 와서 반가운 눈물을 쏟네 노랗고 투명한 나의 안에서 손에 잡힐 듯 느껴지던 당신을 이제야 만나게 된 걸 보면 아마도 당신은 구부러진 시간이지 싶..
사람이 신성으로서의 가치를 발현하며 스스로를 깨달아 자신과 세계를 향해 갈 때, 무지(無智)에서 출발하여 정지(正智)를 지나 총지(聰智)와 영지(靈智)의 길이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무지(無智)에서 정지(正智)를 넘지 못하고 간지(奸智)와 난지(亂智)로 벗어나 다시 무지(無智)로 퇴행하여 정지(正智)를 지나치며 간지(奸智)와 난지(亂智)를 쳇바퀴질 하는 귀(鬼)의 도착의식(到着意識)과 귀(鬼)의 의식(意識)에 교란되어 꼭두각시 행각을 하는 사람의 그릇된 길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회가 살아가는 길은 영지(靈智)를 통하여 창조(創造)하는 길과, 귀(鬼)의 도착의식(倒錯意識)으로 교란과 파괴를 통해 반역(反逆)하는 길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사회는 두 가지 길이 서로 다투는 형국입니다. 공..
- Total
- Today
- Yesterday
- 에포크 타임스
- 달라이 라마
- 빙의
- 정산
- 박현
- 울다마 서해진
- 전체주의 범죄
- 김종훈
- 김영태
- 바나리
- 지유명차
- 오천 정씨
- 상상센타 고마
- 흉노 박현
- 정진웅
- 흉노
- 영해 박씨
- 여래
- 오이디푸스
- 전체주의
- 현재
- 악마
- 도날드 J. 트럼프
- 구경 열반
- 김도일
- 서해진
- 흉노족
- 가스라이팅
- 아라가비 박현
- 고타마 아무 대덕 정진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