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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회는 별과 별자리 처럼 원근을 초월하여 단축과 확장하여 자전과 공전하는 조화의 흐름
haeoreum 2020. 4. 13. 23:28
세상의 모든 존재는 서로 관계를 이루며 존재합니다.
산을 이루는 나무들도 서로 관계 속에서 자전과 공전을 합니다.
모든 존재는 우주의 흐름 속에서 자전하며 공전할 때,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가 존재와 우주를 비현실의 덮개로 씌우면
흐름이 조화를 잃고 존재들의 관계도 조화를 잃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은 존재들이 아직 조화로운 세계의 흐름 안에서 서로 관계를 이루는 자전과 공전을 이루는 사회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기 시작하자는 우리 스스로를 향한 선언입니다.
사람은 내면에 우주의 흐름과 동시에 조화를 이루는 미메시스의 재현되어 있는 우주의 흐름을 장부(腸腑)폐와 위와 간과 핏집인 심장과 콩팥의 다섯개의 장부(腸腑)의 조화로 이루어진 5행(五行)이 있습니다. 다섯개의 장부는 저마다 오감(五感)을 이루려는 의식(意識)의 욕구(慾求)가 있어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의식을 만들며 의식을 이루는 원기가 뇌를 경유하여 현실의 삶으로 확장합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흐름이 우리 몸에 재현되어 운행하는 五行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사람이라는 우주는 자연스럽게 커다란 우주 속에서 하나의 행성으로 조화를 이루며 자전과 공전을 하고,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자전과 공전을 합니다.
우주의 별과 별처럼 별자리와 별자리 처럼 사람과 사람이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자전과 공전을 하는 것은 원근법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면서도 원근을 초월한 거리를 유지할 때, 사람이 존재간의 거리를 넘어 존재들이 모여 이루는 사회의 거리를 이루어 조화롭습니다.
본래 사람은 우주이면서 존재로서 가치인 하늘의 재현이라, 물리라고 부르는 원근의 거리를 넘어서 심리라고 부르는 초월의 거리로 단축하고 확장하여, 거리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별들의 사회인 별자리를 운명과 일치시키며 운명론에 빠지지 않는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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