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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의 빙의에 의한 의식교란으로 세상의 모든 영역이 변질되어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본래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교훈이 되는 신화와 설화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교과서에 다시 복원되어야 합니다.
신화와 설화가 철학의 밑바탕임은 어느세계에서나 확인되는 것인데 이젠 鬼들의 생각을 그 자리에 밀어넣고 지워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법관과 의사들 조차 鬼(의식의 돌연변이 인간)에 의해 저질러지는 憑意가 무엇인지?, 빙의에 대한 설명조차도 듣지 않으려 하는 현실이라 正義가 뿌리채 뽑히고, 그 자리에 鬼가 조작하고 생산하는 不意가 접붙어서 돌연변이의 사회문화현상으로 바뀌어 갑니다.
심지어 정신문화인 수행과 복본의 본래성에 바탕을 둔 지명이나 사물의 이름의 뿌리를 알 수 없도록 숫자(번호)로 바꾸거나 하위문화 현상에 고급문화의 현상을 대비하여 조합한 말로 바꾸어 버린 상황입니다.
어젠 보안관찰소 봉사 끝나고 잠시 인근의 미술관에서 열린 미술장터를 들러보면서 정상의 의식을 심각하게 벗어난 상태인 것을 확인합니다. 스승께서 요즘 사람들의 의식수준으로 나의 의식을 조정하고서야 예술가로서 살아왔던 나의 과거 의식이 전시한 그림들과 일치하며 그림으로 나타나는 아이덴티티가 鬼에게 憑依되어 변질된 것을 알았을 정도입니다.
鬼에 의해 가려진 내면의 눈과 意識이 간지諫智와 난지難智로 빠져 조잡한 상태로 쳇바퀴질하는 자학自虐의 식민지 상황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憑依현상을 경계하고 초월하여 자신의 본래성을 찾아서 완전한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는 사람됨의 중요성을 가르쳐온 것은, 스스로 본성을 배반한 鬼의 의식이 얼마나 심각하게 사람과 세상을 파괴하는지 알았기에 동서고금의 성현들이 곳곳에서 내면을 통하여 세상과 만나는 이야기로 신화와 설화를 통해 세상에 알려왔으며, 근대에 들어 그 가르침을 제국주의에 물든 현실 속에서도 교과서에 실어서 알도록 하려는 것이었는데, 이번 김영태의 빙의행각을 조사 확인하면서 우리나라 초등학교의 교과서를 확인해 보니, 어느새 김영태의 의식교란에 의해 모조리 삭제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특정 정치부류와 단체 등에 의한 말과 역사와 교과서의 왜곡은 불보듯 뻔한 鬼의 앞잡이질인 것입니다.
이 교란행위 중의 하나가 지명을 숫자화 해서 초월의 정신문화를 지우려는 행위이며, 곳곳에서 사람의 이름을 개명하도록 의식을 교란했는데, 대대로 수행가문인 우리 집안에 침투하여 교란한 예를 보면 형제들 중 시집간 여동생과 여동생들의 자식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초월을 지향한 형이상 영역의 이름에서 위가 막힌 형이하의 이름으로, 예를 들면 진희鎭熙를 서이序利로 손자의 이름을 시아始娥로 바꾸거나 지은 것 등이 좋은 예입니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쓰지 않던 일본식 한자말을 활용하는 것도 김영태가 憑依로 意識을 교란하여 활용되는 예입니다. 이 모든 내용은 意識만으로 타자의 마음과 몸과 삶에 일으키는 김영태의 憑依현상을 그의 意識 속에서 확인하므로 김영태가 내면에 감추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스승께서 한마음으로 확인하시고, 동시에 내가 스승의 마음과 한마음이 되어 인식하며 필기나 구술로 표현하는 것이니 지금 써서 올리는 이 내용들은 진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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