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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를 통한 타인에 대한 조율은 기운으로 생각을 교란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교란되는 당사자의 생각은 자신의 의지와 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자아를 쓰듯 현실에 반하는 전혀 다른 마음을 쓰게 되기도 한다. 가까운 부모나 형제와 자식에게 조차 해를 끼치려는 마음이 들어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마음이 생기고 행동으로 옮기기도 한다.
나와 나의 가족은 이러한 意를 쓰는 사람들에게 가해를 당해 정신과 신체에 심각한 상해를 입었는데 치료방법이란 게 세월을 거슬러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2차적 피해를 당하고 있다. 교란된 신경 기로를 바로잡는 치료를, 세월을 거슬러 복원 하겠다는 망상은, 茶를 통하여 심신의 복원과 정신혁명에 이르는 수행과 명상의 현재성이 없는 망상이다. 마치 강을 막아 국토를 물길로 연결하겠다는 망상때문에 막혀, 썪어가는 강물을 거꾸로 흐르게 해서 복원하겠다는 것과 같다. 불필요하게 막은 보를 헐고 우회한 물길은 원래의 모양으로 바로잡으면 되는 것이다.
意를 통하여 본다는 것은 타인의 생각과 생각으로 이루어진 자의식(자아)을 보는 것이다. 감각이 좀 더 세밀해진 초감각의 현상인 것이다. 그렇다고 이렇게 해서 보는 눈이 옳다고만 할수는 없다. 오류는 존재하며 이를 통한 사유는 명상과 깊은 무의식의 상징을 통한 총체적 사유가 불가능하고, 벌레가 굴속을 찾아 헤메듯 블록화 되어서 전체를 보지 못하여 편협하고 졸렬하다. 또한 이런 방식의 사고행위를 지속하면 욕망하고 그 연장선의 정신병적 상황으로 변하여 호기심과 의심으로 인한 관음증과 망상증의 상태가 된다.
이러한 意의 감각에 몰두하여 기운을 움직이면 물질요소로 이루어진 구름과 비와 바람과 그로 이루어진 무지개 같은 자연현상과 물질도구인 기계, 자동차, 전화와 컴퓨터 등과 그를 이용한 현상인 인터넷 통신과 전기작용 등을 제어하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언뜻 보면 초능력이라 놀랍고 때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예로부터 이러한 '신통력'은 수행의 부산물일 뿐,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었다.
몇 해 동안 여러차례에 걸친 제어현상으로 자동차와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이 고장을 일으켰는데, 휴대전화와 컴퓨터의 통신교란과 고장은 물론 자동차의 운전을 방해 한다. 엊그제는 엔진과 점화장치, 그리고 미션의 구동계통을 두 신선의 意에 강제로 통제당하여 결국 프로그램 진행하러 가는 십여 킬로미터 남짓한 길에서 과열로 인한 화재가 났다.
생명이 위태로운 것은 당연하지만 산길을 걸어나가 버스를 갈아타며 시간에 맞추어 일을 보러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몇 군데 학교와 기관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해당기관에 협조를 구해 시간을 조정해야 하고 사각지에 있는 학교는 택시를 타야한다.
마약중독 처럼 욕망과 氣중독에 빠져 망상을 즐기는 도깨비가 무지개를 만들 수는 있어도 햇빛을 움직일 수는 없는 법이다.( 이 내용의 본질은 스승께서 행하시는 내용인데 당시에는 김영태의 행위가 워낙 위험하므로 스승께서 당신의 무량의로 제지하시며 김영태의 행위를 대신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 김영태의 행위로 표현한 것이다.)
이 중 한 '신선' 마루달은 똥을 싸며 수음을 즐긴다.
오늘도 이런 험담을 하려니 새벽 차 맛이 달지만은 않구나.

2019. 9. 14 현재 바로잡는 내용.
자동차의 구동계통을 방해하는 '두 신선' 중 한 분은 스승 아라가비 님이며 김영태가 나의 자동차를 교란하는 것을 
기운(氣運)으로 제지하시는 행위이며, 말만 선가의 수행자일 뿐 실은 귀(鬼)인 김영태가 자동차에 화재를 내던 날은 당시 전북 진안지역의 총 6개 기관과 8단위 프로그램을 계약한 일 년 중 열한 달 째 매주 충주에서 오갈 때마다 기계교란을 해서 속도를 고속으로 낼 수도 없었을 뿐 아니라, 강제되는 기계의 제어 때문에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일상일 정도였다. 김영태가 화재를 내던 날도 자동차의 기능이 한계에 달한 것을 아시는 스승께서 그동안 고쳐 주시며 주행하도록 하셨지만, 당일 날은 더 이상 운전하다가는 운전 중에 심각한 피해를 당할 것을 아시고 운장산의 거처에서 면소재지 까지 가는 것을 만류하셨는데, 내가 고집을 부리며 면사무소 앞까지 저속 운행할 때, 김영태를 대신하시며 도착하는 순간에 엔진부위에서 화재가 나도록 하셨다. 하지만 일상에서 김영태가 세상에 대하여 빙의*憑依)를 통하여 사고와 질병을 일으킬 때, 너무나 무참하게 커다란 피해를 강요하므로, 세상의 氣를 만유하시는 스승께서 당신의 무량한 의식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이므로 조율하여 대신하시는 것과 다름없이 피해가 적도록 안배하시는 것이다. 
당일 사고 중에도 김영태에게 의식을 통한 말씀으로 자동차를 강제하여 생활을 강제조율하지 말 것과, 평소 미션 구동축에 무리가 가도록 엔진점화와 브레이크와 구동축 자체에 물리적인 氣를 조율하여 자동차 고장을 일으키지 말라고 권고 하셨다. 고속도로 상에서도 자동차 고장을 일으켜서 구동이 정지되어 대형사고를 유발하기도 하고, 10여 년 전 마리학교에서 강의할 당시에는 자동차 고장 뿐 아니라 나의 의식을 조율하여 자살에 이르도록 사고를 조장하여 잠시 숨이 끊긴 채 졸도하였다가 스승께서 일깨워 주셔서 살아난 적이 있다. 당시 스승께서 살려 주시지 않았다면 사망한 사건이다. 
(사고 조장; 실제로는 김영태 자신이 나의 신경계와 뇌와 의식을 대신하며 직접 사고를 내는 것,이는 당시 상황과 같은 현실에서 명상을 통해 자각해 보면 누구의 의식으로 사고를 내는 행위를 하는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4 년여 동안 스승께서 당신의 의식 안에서 모든 수행자들과 함께 김영태가 빙의를 통하여 신경과 뇌와 의식을 교란하여 타인에게 사고를 일으키게 하는지 알도록 내 몸에서 의식과 행동으로 임상경험을 통하여 확인 한 결과이다.)
화재 당일에 스승께서 김영태에게 '그동안 자동차를 강제 조율해서 자동차의 기능이 매우 열악해서 정상운행하기 어려운 상태이고, 화재도 정진웅이 출근하는 시간에 자동차 엔진에 기운으로 과부하를 강요하여 생긴 것으로 고속 운전중에 화재가 나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내가 불이 나도록 마지막에 강제한 것이니, 정상적인 배상을 하라'고 권고하시고, 김영태도 스승의 말씀에 응해서 내가 휴대전화로 김영태와 김영태의 부인 엄희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두 사람이 전화를 받지 않았지만 사고 상황을 알린 것에 가름하는 행위를 하고, 전화했던 기록이 있는 화면을 스크린 샷으로 기록해 두었다. 그러나 당일에 찾아오기로 의식의 언어로 말했던 김영태는 오지 않았고 그 이후 지금까지 변상을 하겠다는 약속을 몇 차례에 걸쳐 의식을 통한 소통으로 약속만 하고 갚지 않는다. 
김영태가 빙의(憑依)인 의식(意識)으로 자동차 등 기계에 접속하여 고장을 일으키는 등 조율하는 것은 기계의 기관과 기관을 연결하는 선이나 호스 등의 구조물은 사람 몸의 장부와 기관과 기관을 연결하는 신경과 창자 등의 관을 모방 하여 도구로 재현한 것이며, 기계의 기관 사이를 이동하는 물리력이나 전기나 연료인 기름이나 냉각수인 물 등이 모두 氣 자체이거나 기체나 액체나 고체화한 氣이므로, 의식의 힘(심력)으로 움직이는 것은, 리모콘으로 기계장치를 움직이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니, 사람이 만든 모든 도구는 본래 사람 자신의 몸을 근거로 만든 것이며, 작동 또한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운전중에 졸음운전으로 오인되도록 하는 의식을 끊는 졸도 현상은 수도없이 겪어서 나중에는 고속도로 운전을 피해서 국도로만 다니기도 했고, 운전 중에 도로가에서 졸도한 채 반 시간에서 한 시간 정도씩 죽은 듯 잠을 자고 운행하기도 했다. 이는 신경계를 교란하므로 일반에선 모르고 넘어가겠지만, 자각력으로 확인하였으므로 분명한 가해로 인한 피해이다. 요즘 도로상에서 나는 사고들은 모두 김영태가 강요해서 생기는 사고이며, 급발진이나 정차 중에 후진현상 등은 김영태가 강요해서 일어나는 사고들이다. 지금 열거한 사고유형은 모두 직접 임상으로 경험한 것들이니 분명한 사실이다. 대중교통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얼굴을 보라 요즘은 누구나 각성시켜서 당연한 모양인 줄 착각하도록 해서 그러려니 하지만, 이마와 관자놀이 부분의 신경(힘줄과 핏줄 포함)에 독기를 밀어 올린상태에서 각성시킨후 수축하여 머리를 묵는 것과 같은 교란현상이며, 이런 정도의 현상을 겪을 때는 의식을 스스로 하지 못하도록 하고 김영태가 대신하는 것이다. 이때 표정을 보면 대부분 찡그린 모양으로 자신도 모르게 고통스러워 하며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나니 벌써 날이 밝았다.
박새가 찻수건이 널린 빨랫줄에 앉았다 간다.
찻물 끓는 소리에 세르비아의 시인 바스코 포파가 마음을 노래 한다.




작은 상자
바스코 포파




작은 상자는 젖니를 갈고 있다
그리고 짧은 길이와
좁은 넓이와 작은 공허
그 밖의 모든 것을 갖고 있다

작은 상자는 계속 자란다
한때 상자가 들어 있던 벽장이
이제 상자 안에 들어와 있다

작은 상자는 커지고 커지고 더 커진다
이제 방이 상자 안에 들어와 있다
그리고 집과 도시와 대지도
그리고 이전에 상자가 들어가 있던 세계도

작은 상자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는
애타게 고대한 끝에
다시 작은 상자가 된다

이제 그 작은 상자 안에
축소된 전 세계가 있다
당신은 그것을 쉽게 주머니 안에 넣을 수 있고
쉽게 훔칠 수도 쉽게 잃어버릴 수도 있다

작은 상자를 조심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