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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보듯 부찰(浮察)하는 눈으로 본 북두칠성의 자리에 아버지 찻잔을 올려놓고 차를 마십니다.
영태가 빙의(凴意)한 상태의 사람은 어떤 경우라도 마음(심층의식)을 열지 못한다. 열린듯 해도 영태가 대신하는 상태에서 의식을 열기 때문에 실제는 비닐을 쓴 상태에서 여는 것 처럼 당사자의 심층의식이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대하는 것. 원기(元氣) 같은데 원기가 아닌 기운의 현상이다. (2019. 3. 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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