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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談. 초월

haeoreum 2018. 9. 7. 06:57


범부채는 밤과 낮을 아는 꽃, 오므린 몸을 펼치지 않고 있다.
꿈꾸는 꽃의 저편 세상에서는 활짝 핀 채 있겠지.
계명산도 오늘은 구름을 인 채,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