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 연장 후반 13분경 대한민국 김학범 감독 이마의 하트모양 기운풍선은 왜 그런가?

만약 축구 감독의 의식을 非축구인이 대신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일본 주장 “손흥민·황의조의 한국과 결승전은 행복한 일” 2018-09-01 13:19:11      일본 축구 대표팀 주장이 한국과의 결승전에 큰 기대를 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9월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전날 김학범 감독과 주장 손흥민, 또 일본 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주장 미요시 고지는 결승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 주장 미요시는 "손흥민, 황의조 선수 등 유명 선수들이 있는 한국과 결승에서 싸우는 건 행복한 일이다. 앞으로의 축구 인생을 잘해나가기 위해서는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큰 기회이므로 즐기고 팀 동료들과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호치는 "금메달을 따면 약 2년간 병역이 면제되는 한국은 인생을 건 싸움을 한다. 하지만 일본도 지지 않을 정도로 의욕이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결승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우리는 승리에 굶주려 있다. 주장으로서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잘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호치는 한국의 병역 면제를 강조하며 "한국은 진심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한국의 메시 이승우, 황희찬, 골키퍼 조현우 등 4명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9골을 기록한 감바 오사카의 공격수 황의조도 있다"며 경계했다.(자료사진=황의조와 손흥민)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