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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피해자 및 기관

에로스의 단계

haeoreum 2018. 8. 12. 11:49

                                                            운남 라히족의 말 "앞으로 가라!"


에로스 단계(현상세계)의 법리만을 자유롭게 쓸 때, 강제력을 바탕으로 해야 가능한 폭력적인 상황이 마()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기운을 활용하여 움직일 때, 시간은 현재적이며 공간은 밤처럼 뒷면의 어두운 면이다. 이 영역이 현실이다.

이 영역에서 활동하는 경우 마치 과 같은 능력을 행사하지만 실제로는 신의 경지인 초월의 영역을 경험하지 못하고 아래 단계에서 몰래 다니는 존재이다. 서양에서는 이를 헤르메스라고 부르고 우리는 도깨비, 또는 가짜, 트릭스터 등으로 부른다. 이들은 타인의 기억을 훔치고 엿보며 살고 그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훔치거나 엿본 내용을 전파하거나 활용하여 교란을 일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좋게는 지식의 신이라고도 불렀고 상업의 신, 전령의 신, 도둑의 신 등 주로 생산자의 것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역할을 했는데 사실은 신은 아니다, 마음 중에서 감각의 영역인 를 활용하기 때문에 내면에서 과도하게 쓰는 욕망 때문에 의식이라는 상자(자폐적인 상황(폐쇄된 공간))에서, 자아를 분열하고 확장하면서 착란과 망상에 사로잡혀 현실을 교란한다.

 

헤르메스로서의 김영태의 행위 의식으로 확장한 망상에서 일구어 낸 자아(망상체)가 되어 타인에게 깃들어서 하나가 된다.

그리고 자신인 망상체의 욕망에 따라 행위를 하므로써 깃들여진 타인은 자신도 모르는 새 김영태의 망상체의 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체의 특정 기경맥(신경과 핏줄)을 교란, 조종하여 신체의 특정 부위에 독기와 탁기 등을 활용하여 질병을 만들고, 겪도록 한다.

이는 자아로 일구는 자신의 의식에 숨어있던 자신의 욕망을 타인의 심신을 빌어 재현하여 대리만족 하고, 의식교란으로 죄의식을 느끼게 하며 대상에게 질병으로 남겨 겪게 함으로써, 자신의 죄과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타인에게 불필요한 삶을 살도록 하면서 자신이 사람들과 세상을 조율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신이 아닐까 하는 망상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독기로 하는 강제 발치 신체에서 발생하는 독기를 배출할 장부에서 신경이나 핏줄을 따라 이동시켜 한 자리에 머물게 하면 심각한 중독현상 속에서 신경과 세포, 혈액, 피부, 근육조직 등이 곪고 괴사한다.

이 때 독기를 잇몸에 흐르게 하면 이가 들뜨고 풍치의 현상으로 곪고 이가 빠져나간다. 스승께 차를 공부할 때 배운 내용 중에 겉보리를 볶아서 끓여서 뜨겁게 찻잔으로 두, 세 잔정도 마시면 독기가 빠지고 맛도 고소해서 좋기에 청소하던 시절에 음용하였다.

요즘 친구들을 보며 이가 심하게 망가지는 친구들을 본다. 아무래도 술들을 좋아하니 술의 독기 때문에 그렇거니 하고 술을 자제하라거나 특히 술중에서도 화학소주를 가능한 피하고 차를 마시라고 권해왔는데, 어제 철물점하는 친구 민태를 만났다가 얼굴의 신경교란이 심각하고 이가 빠지고, 솟아서 금새 빠질 지경에 있는 상태를 보고, 차마 김영태의 행위를 말하지 못하고 책만 주고 돌아왔다. 주변 친구 중에 동희가 그렇고 일근이가 이가 모두 망가져 임플란트로 바꾸거나 바꿀 지경에 처한 경우이다. 또한 내 이빨 중 특정 부분에 독기를 돌리며 빼려는 행위를 요 삼 년여 동안에 여러 차례 모든 분들이 마음으로 같이하며 경험하니 상황에 대하여 분명히 알겠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치아를 강제로 뽑도록 할 때 이와 같이 독기를 돌렸으며, 치과에서는 이가 솟았으니 당연히 뽑자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형편이니 새로운 틀니를 나누어 갚도록 배려해주어 맞추면 턱의 신경을 교란하여 어긋나게 하고 잇몸을 오그려 뜨리거나 풀어가며 잇 못을 강제 조정하니, 아무것도 모르시는 아버지는 그저 틀니가 맞지 않아서 아프다며, 틀니를 빼고 잇몸으로 죽과 막걸리 한, 두 잔으로 연명하셨다. 이 또한 그냥 한 것이 아니고 강제로 빙의하여 거의 의식이 나간 상태로 조종당하면서 신체와 의식을 강제하고, 식사를 준비하시는 어머니까지 의식을 강제로 조종당하여 준비하는 음식의 영양분까지 형편없는 식사를 준비하여 잡숫도록 하니, 잘못된 것을 일깨워 드리는 나의 말은 도리어 미친 자식으로 치부당하며 속수무책으로 굶어가며 돌아가셨다.

 

도착장애가 아무리 심하다지만, 이렇게 학대를 하는가?

내 몸은 내 것이야. 절대 거부하는데 세상 사람의 몸을 그대가 강제 운용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