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머니가 방문 앞에서 시위하듯 누워 주무신다. 어머니는 자신의 행위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저 TV를 보다가 잠이 든 것이지만, 주무실 때는 예전처럼 TV앞에서 주무시지 말고 방에서 주무시라고 말씀드리면, 오히려 내 말이 무색하게 화를 내신다.
한 마리 개의 정신적 사주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 상황은 얼마나 파렴치한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줌 어두운 곳에 누군가 와서 앉았다 어두움이 소복이 내려 쌓인 무덤에서 내다보는 시선은 명암의 경계에서 꺾였다 펴지며 내게로 오고 나는 그를 맞으려 하네 (0) | 2018.04.25 |
---|---|
저이의 이름은 '바다 속의 집' 푸른 물결로 목을 감싸고 세상에 茶를 알리네 (0) | 2018.04.20 |
胡蝶 - 이별 (0) | 2018.03.25 |
시간의 길을 따라 시간의 집에 사는 시간에게로 (0) | 2018.02.23 |
알것 같아서 (0) | 2018.02.22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김영태
- 수행시
- 오이디푸스
- 서해진
- 가스라이팅
- 현재
- 상상센타 고마
- 도날드 J. 트럼프
- 달라이 라마
- 전체주의
- 흉노족
- 아라가비 박현
- 흉노
- 울다마 서해진
- 흉노 박현
- 김종훈
- 에포크 타임스
- 고타마 아무 대덕 정진웅
- 정진웅
- 영해 박씨
- 오천 정씨
- 공산주의
- 구경 열반
- 박현
- 지유명차
- 바나리
- 여래
- 전체주의 범죄
- 아티스트북
- 김도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