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애플(apple)은 삶과 죽음의 경계인 사(sa)의 경계 안과 바깥이 갈라지는 현재를 하나로 화합하는 현재를 의미하는 과일이라서 한국어로는 사과( sa-gwa ) 입니다.
그래서 사과를 칼을 쓰지 않고 양손으로 잡고  쪼개어 나누어 먹으면 연애 잘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과를 쪼개어 나누어 먹으며 서로 화합할 때 서로의 마음은 반쪽의 사과가 아니라 한없는 사랑을 사과에 담아 둘 다 통샘이 의 사과를 하나씩 먹는 오병이어의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슬람 수행에 이러한 경계를 사는 존재가 있습니다.
알리바바와 사십 인의 도적에서 알리바바와 도적 사이에서 알리바바한테 현실을 알려주고 도적들의 가죽 부대에 뜨거운 기름을 부어 돌연변이로 튀겨지도록 하는 ‘모르지요 ‘라는 이름의 하녀입니다.
또한, 백설공주한테 마녀가 사과를 잘라 줄 때 쓰는 한쪽면에 독이 묻어서 법과 죄의 양면성이 있는 칼이며,
자신의 뇌 중심 ‘소’에 헤르메스가 비수로 숨어들어, 자신이 터득한 법(도)에 오이디푸스로 기생하는 오이디푸스가 중독을 일으키며 모함하고 모략할 때, 반역으로 정도가 뒤집힌 비현실을 알아보지 못하는 현실 사회법의 재판에 의한 독배를 마시는 소크라테스의 독을 담은 ‘잔‘ 입니다.
한국의 조선시대에 일본이 침입했을 때 진주 남강에서 일본의 장수를 껴안고 강물에 투신한 논개(non-gae)라는 이름의 ’기생‘ 입니다.
마오쩌뚱의 중국 공산당 시대에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 둘 다 쥐를 잡을 때 쓴다고 한 덩샤오핑이 있습니다. 덩샤오핑은 정법을 완전하게 확립하지 않아서, 마오쩌뚱의 장애인 유물론을 완전하게 벗어 버리지 못하고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수정 자본주의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