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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는 동네를 벗어나지 못하던 시절에 이미 지구 반대편,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디고 다른 세상을 꿈꾸던 사람이면서도 임금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돕던 사람들이었기에 의리는 돌처럼 단단하고 생각은 바람처럼 유연했는지도 모른다."
​<행복이 가득한 집> 7월호089p
[홍건익 가옥 - 골목레서 세계를 꿈꾼 중인의 집]의 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