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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와 뻐꾹, 헤르메스

해오름 haeoreum 2018. 6. 4. 08:06

헤르마(그리스어ἕρμα, Herma) 또는 헤름(Herm)은 보통 몸통이 사각형의 각주(角柱)로 되어 있으며, 그 몸통 위에 두상(頭像)이 올려져 있고 또한 그 몸통의 적당한 높이에 남성의 성기(性器)가 새겨져 있는 조각상이다. 헤르마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로마인들도 이 양식을 받아들여 사용하였다. 헤르마의 양식은 르네상스 시대에서 테름(Term)과 어틀랜티즈(Atlantes)로 부활하였다. 아테네의 시장에 세워져 있던 데모스테네스의 헤르마: 기원전 280년경의 폴리에우크토스 작, 독일 뮌헨 글립토테크(Glyptothek)에 소장 (위키백과에서 옮김)


헤르메스의 자식 판과 헤르마프로디토스가 몸의 절반이 염소인 것과 자웅동체가 되는 것은, 자식이란 헤르메스의 분열과 착란하는자아이며, 비현실(망상) 속에서 사는 욕망의 중개자이기 때문이다. 여체의 몸에 깃들어 여자가 되고, 남자인 자신과 교접하는 현상. 여성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갈구하기에 스스로 자웅동체가 되어 서로의 쾌감을 느끼며 탐하는 트랜스젠더이다. 사람에게 깃들어 관계를 교란하고 그들의 기억(지식)과 감각과 생각을 점유하고 교란하기를 즐긴다. 

神은 자웅동체가 아니라 성을 초월하여 욕망을 여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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