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談 바나리
2018. 12. 14 10:24 2015년 9월 이후 3년여를 넘기는 동안 오래 전에 한 번 깊은 잠을 잔 이후로 지난 밤에 깊은 잠을 자고 나니 여러 겹, 여러 층위의 다원적인 모양의 사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몸을 조율해 주시는 스승께서 그간 김영태가 강제하는 신경 조율 때문에 선잠만 잘 때와 달리 깊은 잠을 자니 뇌가 움직이며 머리가 신경으로 묶여 뇌 압박감과 신경흐름의 한계 속에서도 일반의 정상적인 사유가 가능하다고 하신다. 회로를 바꿔 놓았던 혈류를 정상화 하니 강제로 밀어올려지는 체액을 가래로 뱉는데 잇몸에서 피가 새어나와 같이 뱉어진다. 김영태가 강제로 전신, 특히 뇌로 지나는 신경을 강제로 막거나 우회 또는 아예 끊은 경우와 체액과 독기로 황폐화 하는데도 스승께서 정교하게 조율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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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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