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한 예비역 대령의 편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조문 논란을 보면서"
■딸에게 보낸 편지OO야. 아빠가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고 좋아한다는, 우리 가족에게는 공지된 이 사실이 약간 문제가 되었다. 난, 너에게 이 편지를 쓰는 것으로 아빠의 심정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고, 국민장이 5월 29일로 결정되었다. 난, 니가 5월 23일 새벽 7시가 좀 못된 시각에 나에게 전화를 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어떤 한 사람을 데리고 네가 사는 곳에 와서 아빠를 만나려고 했다는 니 꿈 얘기를 듣고 집을 나서서 9시쯤에 부대 일직사령의 전화보고를 받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등산중 추락, 사망 추정... 이 날의 충격은 지금껏 선명하다.5월 29일 아침에 사무실에 앉아서 대통령의 유해를 운구하는 차량이 봉하마을을 출발하여 서울 경복궁으로 이동하는 것을 시청하다가, 사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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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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