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茶談 바나리

haeoreum 2018. 12. 14. 11:04


2018. 12. 14 10:24
2015년 9월 이후 3년여를 넘기는 동안 오래 전에 한 번 깊은 잠을 잔 이후로 지난 밤에 깊은 잠을 자고 나니 여러 겹, 여러 층위의 다원적인 모양의 사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몸을 조율해 주시는 스승께서 그간 김영태가 강제하는 신경 조율 때문에 선잠만 잘 때와 달리 깊은 잠을 자니 뇌가 움직이며 머리가 신경으로 묶여 뇌 압박감과 신경흐름의 한계 속에서도 일반의 정상적인 사유가 가능하다고 하신다. 회로를 바꿔 놓았던 혈류를 정상화 하니 강제로 밀어올려지는 체액을 가래로 뱉는데 잇몸에서 피가 새어나와 같이 뱉어진다.
김영태가 강제로 전신, 특히 뇌로 지나는 신경을 강제로 막거나 우회 또는 아예 끊은 경우와 체액과 독기로 황폐화 하는데도 스승께서 정교하게 조율해 주시며 최소한의 삶을 통해 김영태와 대응하며 생존할 수 있도록 신경과 인체 장기를 죽지 않게 해 주신다.
이와 같은 상황이 오래 전 부터 였는데 내가 자각 못할 때부터 자각 하던 1990년대 그리고 김영태와 실제로 와부에서 알고 지냈던 2004년 강화 마리학교 시절을 거치며, 한 사람의 광기로 인한 죽임을 자비의 살림으로 여러 마디를 살리며 수행으로 안내 하셨다.
이 과정 중에는 김영태의 교란에 의한 비행이나 실수, 그리고 그에 따른 고통과 심지어 자살을 감행해서 숨이 멎었을 때 깨워 살리신 경우를 합치면 보이차를 들여와 차를 통해 스스로를 살리도록 하신 것까지 포함하면 이루 말할 수 없는 은혜이다.
이러한 우리 사회 속의 사람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보살핌이 세계 전역에서 항상 펼쳐지고 있음을, 그러므로 이 자비의 세계가 우리 마음과 현실에 내린 한님의 나라라는 바나리이다.

영태야, 내가 아비를 잃고 슬픔이 가시지 않고 사는 마음의 이면에서, 효경이가 됐을지언정 너도 이 안에서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2018. 12. 14 09:12

조카 경희가 자신의 집안에 대한 김영태의 피해에 대한 이야기를 메모했던 나의 블로그 내용이 명예훼손이라며 다음 커뮤니케이션사에 항의 했다는 내용의 메일과 함께 해당 내용이 보이지 않게 처리 되었다.
사진은 오늘도 빙의로 인한 체액이 강제 역류한 혈액과 함께 뱉어진다.
간밤에 김영태의 계모와 부친에 대한 그의 학대행위와 살해에 대한 정황을 스승께 말씀드렸더니 그의 기억에서 그의 본명이 김승구라는 내용이 나왔다. 실제 현실에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