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남성
천남성 -神託 그리고 警告 나비여 내 향기를 맡아보게 조금 있으면 내 어깨에 꽃이 서광할 테니 그대의 가녀린 입을 가만히 담가보게 산들바람에 고혹의 향기를 실어 그대를 부를 것이니 내 살갗에서 피어오르는 고요에 입맞추어보게 위험한 향기로 그대 속에서 꿈틀대는 신탁의 고통을 달콤하게 질식시킬 것이니 그때, 걸송桀宋*에게 잘린 내 정강이가 땅속으로 뿌리내려 천남성으로 환생하는, 내게 내린 신탁마저 실현될지니 지금 나는 유혹과 경고의 중간쯤에 잠시 섰네 *걸송; 송나라 왕 언(偃)(BC369~286년) (2010년) https://blog.naver.com/suzhou8283/222258353050 “걸송桀宋” 송宋 국군國君 척성剔成이 왕이 된 뒤 41년이 되었을 때, 그의 동생 언偃이 군대를 일으켜 그를 공..
詩
2018. 12. 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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