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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義 의 분노로  鬼 가 강요하는  不意 의 장애를 타개하려는 마음을 다지며

 

바니하! 이강산 한뿌리세계연합 부총재 님.

우금치 전투 당시와 같은 현실에서 동족이 죄인으로 몰려 수레에 태워져 학살 당하는 광경을 십여 년전 대념처경으로 명상할 때 복본하여 생전으로 돌아가서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지금 하늘인 스승의 한마음 안에서 모든 수행자들과 함께 김영태와 의 족속을 타파하기 위하여 마음을 다시하며 내가 분노를 담은 타라이며 운남 이족의 비마로서 김영태가 강요하는 분노를 이용하여 나와 인류에 강요하는 의 장애를 정리하려 합니다.
하늘인 스승의 한마음 안에서 김영태와 현실에서 같이 하며 김영태가 강요하는 나의 전 인생에 걸친 빙의의 장애를 넘기를, 2000년 경부터 10여 년 동안 와 안반수의와 대념처경으로 명상하여 밀라레빠처럼 나를 펼치고, 다시 김영태가 나와 인류에 강요하는 10년의 장애를 넘으며 2020년 현재에 이르러, 2000여 년에 걸쳐 우리나라에서만도 조상 대대로 禪家의 수행까지 하며 훔친, 를 증강하고 운용하는 鬼神의 빙의력으로 나의 신경을 파괴하고 조작하여 선정의 세계를 깨뜨리므로, 이제 밀라레빠처럼 나의 내면에서부터 일어난 혁명을 근거로 正義의 분노로 가 강요하는 不意의 장애인 非現實 세계를 타개하려 합니다.

역경을 딛고 자신의 성품을 펼쳐낸 티베트의 밀라레빠를 노래하는 소리와 밀라레빠의 노래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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རྗེ་མི་ལ་རས་པའི་མགུར། 《密勒日巴道歌:聖地覺拉寺》༼སྐྱོ་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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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D7h3ys7qHI

밀라레빠의 노래 - 초잉 돌마

 

아래 글, 이강산 한뿌리세계연합 부총재의 답신. 내 마음의 왕자들이여!

내 마음의 왕자들이여!

- 한국인에게 주는 메시지 -
(게오르규 작, 한국찬가, 99)

한국을 떠나면서 새로 사귄 내 친구들에게 나의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

여러분들은 수난의 오랜 역사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역사의 비참한 패자들이 아니라, 도리어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가 왕자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오랜 세월이 흘러가고 많은 고통이 또 밀려와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여전히 왕자라는 것을.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수난보다 위대한 나의 왕자들, 여러분들은 고통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불행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헤어진다는 그 외로움을, 쫓겨야 한다는 그 방랑을, 굶주려야 한다는 그 갈증을 여러분들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남을 침략하고 지배하는 강대국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를 것입니다. 땅이 넓은 나라의 사람들, 승리의 영광 속에서 사는 사람들, 풍요 속에서 하품을 하고 사는 나라 사람들은, 한뼘의 땅이 주는 그 평화와 행복을 모를 것입니다. 서로 만나서 위로하고 손을 마주잡는 인정의 아름다움을 모를 것입니다. 고난에서 생겨나는 창조의 기쁨과 하늘과 땅이, 과거와 미래가 서로 포옹하는 융합의 세계를 모를 것입니다. 분리하고 계산하고 성()파괴하는 자들은 언제나 땅위의 것만을 생각하지만 당신들은 압니다. 하늘의 빛깔 그 영원한 것을 가슴속에 그릴 줄 압니다.

여러분, 용기를 가지십시오. 고난의 역사도 결코 당신들에게서 빼앗을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그 기도용기와 자랑을 잃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당신들의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입니다. 왕자의 영혼을 지니고 사는 여러분들, 당신들이 창조한 것은 냉장고과 텔레비전과 자동차가 아니라, 지상의 것을 극복하고 거기에 밝은 빛을 던지는 영원한 미소입니다.

여러분, 미래의 역사와 그 빛은 아파하는 자의 가슴속에서만 태어납니다. 그리고 수난을 참고 견디며, 그것을 넘어설 수 있었던 오랜 슬기와 용기를 가진 자의 눈빛에서만 창조됩니다.

한국에 와서 나는 해와 달의 설화를 읽었습니다. 호랑이에게 쫓기던 남매가 하늘의 해와 달이 됩니다. 호랑이는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침략만을 꿈꾸는 강대한 나라들은 피만을 남기로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광명입니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사다리입니다.

한국이여, 내 마음을 정복한 사람들, 영혼의 사람들이여, 내 친구여.

우리의 만남은 짧았지만, 보다 깊고 많은 의미를 지녔습니다. 시는 짧지만 그 속에 도리어 무한한 의미를 간직하고 있듯이 우리의 만남도 그럴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우리는 지금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만나는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내 생애를, 내가 내 조국에도 쏟지 못한 정열을 여러분,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의 나라를, 그리고 여러분들의 영혼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내가 다 그것을 바치지 못한다면 신()이라도 나를 대신해서 기필코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것입니다.(한국을 떠나면서 1974)

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2478a

 

게오르기우

루마니아의 작가. 부쿠레슈티와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철학, 신학을 공부한 뒤 외무부에서 근무했다. 문화사절단 수행원으로 서유럽을 방문할 기회가 많았는데 결국 고국인 루마니아의 압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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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이강산 한뿌리세계연합 부총재가 보내 주신 동학농민혁명

 

*동학농민혁명 주요 사건

- 사발통문 거사계획(1893.11)

고부군수 조병갑의 수탈에 대한 항거와 사회개혁을 위해 전봉준을 중심으로 20명이 고부 신중리에 모여 거사계획을 세움
조병갑을 비롯한 탐관오리 처벌, 전라감영 점령, 서울로 진격해 부패한 정권을 타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 고부봉기(1894.1.10/2. 15)

만석보 수세로 상징되는 조병갑의 폭정과 수탈에 맞서 제폭구민과 보국안민, 척양척왜 실천을 전국적으로 지향한 최초의 봉기
장시전을 통해 전국화를 모색하고 무장기포와 백산대회로 확대 지속시킴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대내외에 알림

- 무장기포(1894. 3. 20/4. 25)

고부봉기와 백산대회를 연결하는 경유지 역할 담당
무장포고문은 백산 총집결을 위한 선전선동문으로 봉기의 목적이 제폭구민과 보국안민에 있음을 재차 천명

- 백산대회(1894. 3 26/5. 1)

동학농민군 주요 지도자들과 군중의 총집결 및 동학농민군의 지휘체계 등 조직을 갖춤
호남창의대장소 이름으로 만들어진 격문과 4대명의 및 12개조 규율 발표
반봉건 반침략 동학농민혁명 성격을 대내외에 천명함

- 동학혁명군 12개조 폐정개혁안

1 동학도는 정부와의 원한을 씻고 서정에 협력한다

2 탐관오리는 그 죄상을 조사하여 엄징한다

3 횡포한 부호를 엄징한다

4 불량한 유림과 양반무리를 징벌한다

5 노비문서를 소각한다

6 7종의 천인 차별을 개선하고 백정이 쓰는 평량갓을 없앤다

7 청상과부의 개가를 허용한다

8 무명의 잡세는 일체 폐지한다

9 관리채용에는 지벌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한다

10 왜와 통하는 자는 엄징한다

11 공사채를 물론하고 기왕의 것은 무효로 한다

12 토지는 평균하여 분작한다

- 동학농민군 4대 강령

1 사람을 죽이지 않고 물건을 부수지 않는다(不殺人 不殺物)

2 충효를 다하고 제세안민한다(忠孝雙全 濟世安民)

3 왜놈을 몰아내고 성도를 맑게한다(逐滅倭夷 澄淸聖道)

4 군사를 몰고 서울로 들어가 권귀를 진멸한다(驅兵入京 盡滅權貴)

- 12개조 군률

1 항복하는 자는 잘 대우한다

2 곤궁한 자는 구제한다

3 탐욕한 자는 쫓아낸다

4 순응하는 자에 경복한다

5 도망하는 자는 쫓지 말라

6 굶주린 자는 먹을 것을 준다

7 간사하고 교활한 자는 없애버린다

8 가난한 자는 도와준다

9 불충한 자는 제거한다

10 거역하는 자는 효유한다

11 병자에게는 약을 준다

12 불효한 자는 죽인다

- 황토현 전승일(1894. 4. 7/5. 11)

동학농민군과 관군의 첫 번째 전투

최초의 승리를 거둠으로써 혁명의 전국화 계기 마련

전승지에 1963. 10. 3 갑오동학혁명 기념탑 건립

- 전주성 점령(1894. 4. 27/5. 31)

조정에 대한 전면적인 대결 선포

조선왕조의 뿌리이자 호남의 수도인 전주를 점령함에 큰의미

조선 500년 력사에서 민중에 의한 최초의 전주성 점령

- 집강소 설치(1894. 7. 6/8. 6)

최초의 민중권력기관인 집강소 설치후 폐정개혁 수행

우리 력사상 최초의 지방자치제로 자주성과 민주성 실현

왕조정치의 구체제를 폐지하고 민주정치 실현

- 삼례기포(1894. 9. 10/10. 😎

일본의 경복궁 침탈과 친일내각 성립을 국권침탈의 위기로 단정하고 기포

동학 교단의 합류로 남북접이 하나되어 대일항전 태세를 갖춤

실천적 반침략운동으로 반봉건, 반침략 완성

- 우금치 전투(1894. 11. 9)

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 가장 처절했던 전투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과 관군의 연합군에 무참히 살륙당하며 패배

일본의 간섭으로 인한 동학혁명의 좌절………

- 동학농민혁명 120주년(2014) 자료집에서-

제폭구민(除暴救民)!

보국안민(輔國安民)!

척양척왜(斥洋斥倭)!

등을 기치로 내걸고 1894년 죽창과 횃불을 들고 봉기한 갑오농민혁명 121주년이 되는 2015, 여전히 우리는 제대로된 나라 백성이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시대적 요구에 아쉽게도 미완의 상태로 머물고 있습니다.

#배문병호님이 보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