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헤르메스와 트릭스터
헤르메스와 트릭스터폰트확대|폰트축소|공유하기|인쇄 미리보기|오류 수정 문의그리스 신화에는 우리를 다른 차원으로 끌고 가는 신이 등장한다. 바로 헤르메스다. 헤르메스는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카두세우스(Caduceus)라는 마법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신들의 메신저다. 그는 이승과 저승, 신과 인간의 세계를 가볍게 넘나든다. 카두세우스는 날개 달린 두 마리의 뱀이 교차되어 꼬아 올라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카두세우스는 정반대되는 것들이 하나로 합쳐져 있음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뱀과 하늘을 나는 새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헤르메스가 카두세우스를 휘두르는 순간 이 세상에 불가능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멀리 떨어진 낯선 공간이 바로 여기에 펼쳐지며 낮과 밤이 한순간에 바뀐다. 그렇다고 헤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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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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