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자신의 몸을 울려 소리를 내는 것을 노래라고 한다. 그러므로 노래는 자신이 신성을 띤, 신 또는 부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다.티벳 사람들은 지금도 자신의 신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소리로 공부(수행)룰 하는데 만트라 라고 한다. 티벳 수행자들은 인디언이나 유럽의 뉴에이지 연주자들과 협연을 하기도 하고, 또는 지금 첨부한 나왕 케촉처럼 전문수행자에서 연주자로 모양을 바꾸어 가며 세상과 마주하는 사람도 있다. 나왕 케촉의 일화를 보면 동굴에서 연주를 하기도 하는데, 소리의 흐름과 마디를 정해진 악보를 넘어 자기 내면에서 울려서 동굴 벽에 반사되어 울리는 소리를 들으며 조화를 통해 자신이라는 신성을 드러낸다. 그래서 그의 연주는 우주, 대지, 자비 등 우주적인 제목들이다. 들어 보라. 그리고 중간 쯤에 ..
김영태 씨. 어제 찍은 얼굴 바른편 모습입니다. 눈 자위가 검게 물들고 왼편보다 더 야윈 모습입니다. 바른팔은 스쿠터 탈 때 난 사고 치료 때 당신이 침을 꽂은 기경의 혈을 내부에서 수축하고 음의 기운을 주입하며 체액을 강제하여 등과 머리 부위에서 정체시켜 변질된 것을 주입하고 의식으로 잡는 경우 기경이 심각하게 노화하며 병증화 되어 통증을 강요하니 정상적인 활용을 못합니다. 심지어 글씨조차도 엄지와 검지를 쓸수 없게 강제해서 정상적인 글씨를 쓰지 못하기도 합니다. 다리도 허벅지 부분의 혈을 누르며 위협합니다. 지금까지의 왼편 몸을 강제로 약화시켜 온 것처럼 전반적인 바른편 몸을 약화시키겠다고 강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상에서 연 사회관계망 사이트 리멤버 나우의 경제 소식을 보는 중에 내 눈으로 ..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스물아홉 살 취업준비생 '선아'의 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매일같이 이력서를 쓰고 낙방하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삶을 꾸려나가는 청년입니다. "세상은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선아는 가진 게 없다. 의도하지 않았지만…그냥 내 이야기가 나오더라" - 문인혜 작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문인혜 작가 역시 선아와 비슷한 나이라고 하니까 선아는 누군가의 딸이고 누군가의 누이이며 누군가의 친구 혹은 우리 자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딱히 잘못한 것도 없었지만 까닭 없이 불안하고 주눅 들어있던 그는 어느 날 낡은 공사장에서 노란색 안전모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왜 그랬을까… 무심결에 모자를 집어 머리에 쓴 청년은 중얼거립니다. '살아남고..
서로 해원하고 떨어져 살던 아내와 자식들에게 영태가 빙의로 병을 들이고 의식을 교란하여 강제 이혼으로 내게 대한 오해로 연락조차 하지 못하는 중에, 스승의 마음을 통해 식구들의 삶과 몸과 마음이 더 왜곡되고 병이 드는 걸 안다. 차와 서해진 선생께서 차예사 공부 당시 박은주 선생을 통해 보내 주신, 차를 고아서 만든 차고를 보내고, 상상센터 고마 당시 쓰던 낡은 수반에 차를 펼쳐 놓았다. 지금 혼자 하는 이 찻자리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의식을 통한 非의 현실을 열어 스승과 영태와 많은 수행자들이 같이 하신다. 벗을 맞이하려 찻자리를 마련하는 행위를 '치닥거리'라고 하신다. 2018. 12. 22 11:32 기로(신경)를 강제 조율하여 장부의 독기를 후두로 연결되어 있는 기로로 밀..
"학교가 방치? 장관이 체험학습 잘 모르는 듯"윤근혁 입력 2018.12.19. 18:54 수정 2018.12.19. 19:03 댓글 12개https://news.v.daum.net/v/20181219185401306?fbclid=IwAR3KIGlXlYhjXQawyCAk7PeWbYPXSvn3fi6ac_R3EZbJyUz9EMNwEpO5N-w 페이스북 벗 송광용 님이 공유한 오마이 뉴스 기사 “학교가 방치? 장관이 체험학습 잘 모르는 듯”에 대하여 2000년에 일본에 디자인계를 견학 간적이 있습니다.외국 여행도 더구나 일본은 처음이었는데 거리에서 느낀 것은 정갈하고 안정되어 골목길 도로공사에도 안전펜스를 두 줄로 세우고 좁은 길에도 도보를 따로 만들만큼 섬세한 것이었습니다. 내용은 여러 부문에서 도심과 기업..
자, 이제 슬슬 《반야심경》을 읽어나가 볼까요?먼저 제목부터 짚어봅시다. 《반야심경》의 정확한 이름은 《불설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佛說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불설’이라는 두 글자를 붙이기도 하고 붙이지 않기도 합니다. 불교의 경전은 ‘불설’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략해도 괜찮습니다.하지만 조금이라도 불교를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대승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세상을 입멸入滅한 뒤 300년 내지는 500년 뒤에 새롭게 출현한 불교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반야심경》은 대승불교의 경전이기 때문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직접 설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불설’은 좀 억지가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이와 관련해서는 조금 설명을 해드려야겠습니다.사실 대승불교와 소승불교는 석가모니 ..
《반야심경》은 관세음보살의 경전입니다.관세음보살의 경전으로는 매우 유명한 《관음경觀音經》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야심경》도 관세음보살의 경전입니다. 관세음보살을 줄여서 관음보살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때 ‘보살’이라는 말은 ‘부처님에 버금가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관음경》은 독립된 경전이 아니라 《법화경》의 일부입니다. 《법화경》을 번역한 사람은 구마라습 삼장鳩摩羅什三藏인데, 그는 ‘관세음보살’이라고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반야심경》을 번역한 현장 삼장玄裝三藏은 경전의 첫머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라고 번역했습니다. 관세음보살도 관자재보살도 원어인 산스크리트는 똑같은데 역자가 다르기 때문에 표기가 다르게 되었을 뿐입니다. 따라서 《반야심경》도 《관음경》과 똑같이 관세음보살의 경전인 것..
박쥐는 초음파를 내어서 사물을 봅니다. 아니 본다기보다는 듣는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할지도 모릅니다.백과사전에 따르면 박쥐는 5만 헤르츠에서 10만 헤르츠에 이르는 초음파를 매초 여러 차례 내지는 수십 회 규칙적으로 내어서 그 반향을 귀로 듣고 장해물이나 사냥감을 탐지한다고 합니다. 로봇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봇 쪽에서 전파를 쏘아서 그것이 되돌아오는 것을 탐지해서 물체를 확인합니다.불교에서는 우리가 사물을 인식하는 것도 이와 똑같은 원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불교의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사물이 보내는 빛을 우리 쪽에서 수신자의 입장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쪽에서 뭔가를 발하면 그 뭔가가 물체에 닿은 뒤 되돌아오는 것을 감지해서 사물을 본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해낸 비유이므로 우리..
아주 넓고 큰 강이 있습니다. 강 이편은 ‘차안此岸’이고 강 저편은 ‘피안彼岸’입니다. 불교에서는 차안을 ‘사바’라고 부릅니다. 사바는 어리석고 번뇌가 가득 찬 세계입니다. 그와 달리 피안은 깨달음의 세계입니다. 번뇌의 불이 꺼진 세계가 피안입니다.불교는 우리에게 어리석음과 번뇌의 차안을 버리고 강을 건너 깨달음의 피안에 도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반야심경》도 우리에게 그렇게 명하고 있습니다.왜 우리는 피안으로 건너가야만 하는 것일까요?그것은 차안에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려면 무조건 피안으로 건너가야만 합니다.차안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욕망이 있습니다. 그 욕망은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은 욕망을 비롯하여 명예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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