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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 길 도; ⾡-총13획; [dào] 길, 이치, 근원, 기능, 방법, 사상, 인의(仁義), 덕행(德行), 기예, 정령(政令), , 행정(行程), 바둑․장기에서 行馬의 길, 통하다 도島 섬 도; ⼭-총10획; [dǎo] 섬   선禪 봉선 선; ⽰-총17획; [chán,shàn] 봉선(封禪), 하늘에 제사 지내다, 사양하다, 선위하다, 천위(天位)를 물려주다, 전하다, 주다, 바뀌다, 고요하다 선仙 신선 선; ⼈-총5획; [xiān] 신선, 고상한 사람, 도교(道敎)의 딴 이름 선善 착할 선; ⼝-총12획; [shàn] 착하다, 착하고 정당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는 것, 높다, 많다 선線 줄 선; ⽷-총15획; [xiàn] 줄, 실 중中 가운데 중; ⼁-총4획; [zhōng,zhòng] 가운데, 마음, 치우치지 아니하다 <도 와 선 에 대하여 한글과 컴퓨터 사전에서 옮겨 의미의 확장과 축소를 통해 현재성에 대하여 확인한다.

도(道)와 선(禪), 여래(呂來, 如來)와 여자(呂子)

선을 이루고 가는 수행길 중에 한 점인 선수행자의 안에도 중이 있고 중 안에 초월계의 하늘이 있으니 점의 연장으로 이루어진 선은 하늘을 굴리며 가는 도의 법이다.

수행의 산책 중에 나를 포괄하는 외부의 하늘과 땅과 사람인 나는 올려보고 내려보고 투시하는 바른 마음의 관찰과 관조다.

선은 도와 다르지 않은데 선에 갇혀 자기 안에 가두는 장애는 기를 바깥으로 내어 자아를 만들고 대상으로 삼으며 하늘과 땅과 사람을 침범하며 자기 안의 중으로부터 멀어지며 중에 담긴 초월의 하늘을 막고 몸뚱이의 신을 숭배하며 흉노의 가짜 하늘을 외로 굴리며 세계를 자기 안에 가두고 장애를 형성한다.

2014년에 지유명자 대전점 윤경모 선생한테 곤지암 리조트 청소부로 취직하려고 쉽게 마실 보이 소타차를 구하러 갔을 때, 처음 나를 맞이한 선생이 모든 종교의 수행과 수행학을 통찰한 자신의 수행내력을 설명하시며, 나한테 법화경을 설하신 고타마 여래 처럼 수많은 블보실과 성현과 제석이 협시하고 같이 하는 법화의 모습을 알아보시고 대중의 스승이 되어 가르치라고 하셨다. 그리고 당시 나 모르게 나한테 장애를 걸고 있는 악마인 鬼김영태를 퇴치하도록 부동명왕의 수인을 가르쳐 주시며 부동명왕진언을 암송하도록 안내 하였다. 집으로 돌아와 당장 해 보니 몸에서 굵은 기운이 생겨나기에 스승 아라가비 님한테 상황에 대하여 페이스북으로 문의하고 굳이 안해도 된다는 대답을 듣고 타력보다 자력으로 이겨보리라고 부동명왕 진언을 중지하고 청소하러 나섰다. 그리고 2015년 부터 스승의 마음 안에서 이루는 나의 몸 의식 안에서 스승과 서해진과 박송학 이동진 등 여러 수행자들이 참관하고 같이하시는 가운데,  스승이 흉노의 두만선우의 자격으로, 여래인 나를 여래장 수행으로 생멸문을 연 보던선우로서 정도를 터득한 존재로 대하시고, 바나리 수행자이자 鬼의 존재인 김영태를 두만선우의 첩으로 매(魅)의 관게를 맺고 정도를 부정하고 여래인 나의 현재성을 침해하고 탕진하는 타락한 鬼로 대하시며, 흉노의 의식계 속에서 둘 사이의 현재와 전통선가 바나리의 현재와 내가 여래장으로 연 삼계의 세계가 겪는 실제 현실를 확인하며 정의와 불의가 뒤바뀐 반역의 비현실 세계를 확인하고 있다. 스승은 이 과정에서 흉노문화의 의식을 조율하는 전통선가의 장문인으로서 흉노의 문화가 끼치는 역사와 현실의 모순과 부조리를 확인하시고 바나리를 개창하신 후에, 흉노문화의 오랜 역사 속에서 鬼로서 의식을 조율하고 조작하는 장애를 세습해온 의성 김씨의 현실 후예인 김영태가 수행을 청하며 찾아와 빙의로 의식을 훔치겠다는 협박을, 두마선우와 첩의 관계를 통해 매의 상태 속에서 선가 내외의 개별 수행제자들과 삼각의 관계조율을 통해 현실을 확인하도록 하셨다. 神인 두만선우와 첩인 鬼와 여래인 보던선우가 외로 도는 빙의 현실에서, 존재들의 관계와 개별 정체성과 개별정체성의 존재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정체성의 모습을, 실체의 모습과 미야자키 하야호가 흉노문화의 비리와 모순의 타락현상을 완벽한 상징으로 표현한 <모노노케 히메> 속에 드러나는 모습 등으로 표현하여, 본래 하늘의 연기법을 현재에 되살려, 지금까지 역사를 거쳐 본래의 하늘의 연기법을 부정해온 흉노의 의식조율 문화인 오이디푸스의 장애를 깨뜨려 벗어버리자고 제안하고 요구한다. 또한 이를 확인하 온 최근 5년여 동안의 과정과 사실을 현실의 국가 법률과 세계 인류 앞에 고발한 상황에 대응하여 해명하고 현재를 되찾으며 미래의 세대를 위해 교훈으로 남기자는 제안과 요구를  10여 년 전 연꽃 열반과 제비 해원 이전에 꿈과 현실을 하나로 통하며 쓴 시에 실어 더한다.

https://images.app.goo.gl/KjpVjZzagwBGgtfKA

 

이미지: 지브리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 리뷰

Google에서 검색된 gamejay.net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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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과를 범한 적이 있는 유전요인을 인과로 태어났지만 지향이 다른 두 존재인 선가의 神으로서 흉노문화의 두만선우가 첩(妾)인 鬼와 매(魅, 妹, 시치미)의 자의식으로 변하여, 본래 하늘의 성품으로 태어나는 존재인 여래를 낚아서 여래 내면의 샘을 통하여 지평으로 열리는 삼계의 하늘세계의 신기와 무량한  우주의식과 현재를 도용하는 족속의 여자(呂子)로 등장하는 에보시. 에보시가 사람들을 자신들의 장애에 가두어 외로 돌게하는 생멸문을 통과하며 도를 닦으며 재앙의 원인을 찾아온 여래(呂來)인 타시타카.  神과 鬼 두 존재의 자의식인 매(魅)의 빙의에 의해 체내 독기가 교란되어 화가 나서 초월계의 하늘을 범하는 에보시 족속을 법으로 단죄하려고 하는 여래 산.  기(氣)를 증강하여 여래의 의식 안에서 자신이 조율하는 생멸문에서 수행자들의  수행을 안내하는 선가의 神 들개 모로, 도야지, 성성이, 여래의 초월계를 탐하여 에보시와 결탁한 鬼가 키를 높이려고 게다를 신고 욕망의 돼지 가죽을 뒤집어 쓰고 독(毒)을 쓰는 선승려 등이 욕망과 아집으로 초월계와 지평으로 연 하늘의 현재성을 탐하다가 여래 내면에서 열리는 초월계의 하늘인 시시신의 숲과 연못을 파괴하고 사람들한테 욕망을 일깨워 재앙을 만든 흉노의 정신문화에 대한 이야기다.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도는 삶의 마을을 세우자고 사람들을 독려하는 에보시가, 현실 우리의 스승 아라가비 님이 선가 바나리를 개창하시고 '나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세' 라는 선언으로 세상에 나와, 역사를 거쳐 鬼의 존재로 살아오며 하늘의 성품으로 태어난 사람들의 신기와 기억과 의식을 훔치며 현재성을 점유하고 도용해온 의성 김씨의 후손인 김영태를 만나, 과거의 과오를 단절하고 현실 세상을 살리자는 제안과 수행으로 안내하시며, 김영태가 빙의로 침해하여 강요하는 흉노의 매(魅0현상을 통해 매(魅)가 된 김영태의 빙의에 침해당한 사람과 현실 세상을 조율하시며 겪는, 모순과 부조리한 현실 모습과 같다.

하늘의 성품이 사람의 몸을 통해 열린 오미과를 욕망하는 두 존재가 자기 몸 바깥으로 정신을 분열하여 확장하면 창(倀)이 되고 독(嬻)이 되고 초월의 하늘과 통한 여래(呂來, 如來)와 닮은 여자(呂子, 女子)모양의 매(魅, 賣)가 되어 스스로 신(神)이라 여기고,
본래 하늘을 연 여래(呂來, 如來)의 정신과 몸을 탐하고 훔치며 성을 내고 어리석음으로 파괴한다.

여래(呂來, 如來)는 홀로 꽃을 피워 삼계의 하늘 세계를 하나로 통일하는 정원이며,
여자(呂子)는 둘이 간통(姦通)하여 매(魅, 賣)가 되고 여래(呂來, 如來)의 하늘 세계를 파괴하며 닫고, 여래가 홀로 피운 꽃의 향과 밀과 과일과 씨를 낚씨질하여 훔치고,
여래(呂來, 如來)와 세계의 현재를 독점하고 탕진하며, 어릿광대의 자체 빙의의 도취 행위인 어리석고 위험한 서어커스를 하며 광야를 유랑한다.

선회하기를

 

 

절룩이며 가는 나팔소리여 털북숭이 물고기여

홀로 남은 외눈이여 너의 입방체로 돌아가라

태초의 검은 주전자

 

갇힌 말벌일랑 날려 보낸 후 틈을 없애라

오로지 주둥이의 물구멍으로 새어드는

햇살과 공기를 받으며 소리 없는 울음으로 울어라

가득 찬 울음이 속껍질을 뚫고 벽을 녹이거든

돌콩도 고마리도 너와 너의 사라진 눈 그리고

비늘의 경계에 피어나리라

 

울지 말라 온갖 연정과 자괴는 스스로 개미들의 먹이가 되게 하라

단풍에 깃든 말들을 너를 향해 쏟아지고 정수리로 스며들어

울음 머금은 새하얀 눈으로 쌓이게 하라

 

쌓인 눈 속에서 푸른 손톱의 움을 틔우라

 

나는 그늘의 윤회를 믿는다

소리 없이 걷는 그늘을

서늘했다가 얼려버리는 지표를 밟는 발바닥을

돋았다 사라지는 지표의 소름을,

 

나는 움직이는 그늘 아래서 너를 맞이하리라

나는 그림자이므로 너의 눈에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어두운 녹색의 말을 걸겠다.

그리고 투명하게 ……

 

(2009년)

 

https://youtu.be/_Zn-L9xfwCI

鬼의 욕망으로 인한 재앙에 대한 하늘의 분노, 사람이 선물인가 제물인가?

 

 

소리를 내었다 - 숲 이후

 

 

달이 하현하며 소리를 내었다

숲에 다시 들기로 마음 돌려세우며

홀로 선 나무를 보네

너는 가을이란 새로운 입방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내가 저 가을 안에서 벗을 허물을 키우는데,

달이 야위며 부푼 허물을 벗는

숲 속의 소리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