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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1 07:05. 작은 숙부의 부재 중 전화에 전화 드리니 어(응)하고 대답하는 말 밖에 다른 내용은 알아 들을 수 없는 정도의 말씀이다.
어눌함과 눌려서 생기는 의식의 한계에 따른 언어 표현이 매우 부자유 스럽다. 반벙어리 정도 수준이다.
김영태의 이기심 어린 빙의 행각,
신체 기의 흐름부터 장기 조절과 의식의 조율까지,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나 강제된 종교활동, 일상행위의 스테쥴에 이르기까지 모두 점유하고 조종하는 노예화 행위로, 작년 김영태의 강제에 의한 두 차례의 뇌출혈과 토사곽란 등 김영태의 고백처럼 '죽여 가는' 행으로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숙부의 과거로 돌아가면 중학교 적 빙의에 의한 비행으로 부터 결혼 후 뺑소니에 의한 교통사고로 뇌출혈에 의한 장기간의 혼수상태와 깨어난 후 극심한 분노와 행패가 있었다. 최근 스승님의 말씀에 따르면 뇌손상 후 후유증으로 오는 극심한 분노 증상은 원인이 따로 있으며 그 원인은 빙의로 기로 상의 독기 조율에 의한 타율의 행위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실제 분노의 과정을 보아도 분명하다. 그리고 그에 따른 이혼과 어려운 삶, 이혼 뒤 숙모의 일과 잦은 사고에 의한 부상, 긍정적인 삶에 어울리지 않는 두 딸의 과도한 음주벽과 의식 조율에 의한 나와의 소통 단절까지. 빙의란 수많은 역사 속의 신화와 설화에서 보듯 사람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가장 위험한 범죄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