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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6. 국세청 홈페이지 홈텍스에서 2017년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려고 작년 수입을 대략 따져보니 전체 강의수압과 약간의 잡지 일러스트레이션 원고료가 모두 합쳐도 천만 원에 못 미친다. 교통비와 숙식비 등을 빼면 그에 의해 강제된 빚을 갚는 것은커녕 생활엔 턱도 없다. 이마저도 진안지역의 지인들이 도와주고, 스승과 서해진 선생님 등 선가인들이 그의 교란을 막아주곤 해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가능한 해였다. 작년 강의가 끝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새로 할 모든 강좌는 그의 집요한 교란으로 취소되거나 지연으로 전혀 실행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대신 김영태의 교란으로 어머니께서 주신 오백만원을 교란으로 강제된 빚을 갚는 기현상 속에서 지내는 상황이다. 그러나 부모와 형제를 강제교란해서 일어나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라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일이고, 이마저도 내가 집에서 나가면 부모와 형제들의 삶은 더욱 더 김영태의 교란과 조작 속에 사멸되어 가게 되므로. 교란으로 사고를 점유당하여 상황을 이해 못하는 부모 형제의 나에 대한 냉대를 견딜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렇게 나와 내 부모 형제에 대한 그의 행위는 사회 속에서 정신문화에서부터 생업까지 모두 변형시키고 신체까지 질병 속에서 사멸시키려는 시도인데, 나의 일과 생활에 대한 김영태 자신의 빙의를 통한 강제 조율 속에서의 노예적 삶을 절대 거부하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빙의를 통한 교란과 조작 속에서 스승과 선가의 도움으로 지난 3월부터 충주시에서 공예전시관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의 계약하여 개관할 상상센터도 시청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도움도 있으나, 충청북도문화재단의 공간지원프로그램 공모의 심시과정에까지 간섭하여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마저도 그의 교활한 교란 행각이 그가 내게 대했던 외부의 우호적 행위가 사기였음을 구체적으로 알도록, 안내해 주신 스승과 선가의 정교하고 진정한 도움과 보호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

 

좌측 머리부위에서 나온 체액, 고름과 같다. 쓴맛.

체액을 신경을 따라 올렸다가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하루 정도 후에 밀어낼 때 가래형태로 배출.

손오공의 머리띠 묶듯, 강제로 조인 부위에서 특히 심하다. 스승께서 수시로 교란되는 신체를 바로잡거나, 머리부위는 완전히 풀면 정문부위가 열리면서 완전한 사고와 자유로운 사유로 정상화 되지만, 그 틈에 깃들어 기억을 완전히 점유 하므로 잠시 조금 풀어 신경과 뇌가 쉬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끊임없는 조율로 도와주신다. 그래도 매순간 지속해서 체액을 강제로 돌리거나 신경을 각성시키고 경직시키는 행위와 강제되는 분노 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이글을 적는 중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오셔서 공예전시관 임대비용으로 은행에서 대출해 주신, 돈의 용처를 다그치신다. 언뜻 보면 무능력자 자식에 대한 부모의 노파심으로 보이지만, 자각력과 스승의 도움으로 속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옴짝하기 힘들만큼, 나의 주변 인연관계를 강제하는 조작과 조율, 그리고 신경교란을 통한 신체에 대한 침해와 함께, 어머니를 통한 간섭으로 교묘하게 조율하는 것이다.

또한 나의 가까운 지인들 중에도 나의 경우처럼 자신들의 삶을 강제 조율당하면서도, 보이지 않게 도와주시는 스승의 음덕과 자신들의 바른 품성을 바탕으로 한 행동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