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이 되는 길의 나무(낭구)와 칼 - 역사학자이자 고고학자, 인류학자 정길선 박사의 에벤키 족 복식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에 부쳐 -
그곳에 가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같이 살며 그들의 삶을 같이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쉽게 할 말은 못되지만, 의식주의 현실이 간단하다고 형이하의 기복신앙으로 닫힌 하늘(우주, 세계, 사유)의 사람들로 보이지 않는군요. 사유가 닫히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사람이 스스로 닫는 경우가 있다고 현대인들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월하지 못하는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속단하여 판단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사람의 사유는 의식으로 경험하는 세계이며, 세계는 자신의 내면을 통한 심층의 무량한 우주를 알고 초월하여 직접 열어 경험하며, 경험하는 세계를 땅속에서 퍼 올리는 공통의 수맥처럼, 공유하며 퍼 올려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땅속의 강물을 샘에서 퍼 올려 그 물을 마시며 밥을 하고 차를 우려 나눌 때 상부상조하여 ..
어제를 향하여 세상에 봄이 차오르는 오늘
2019. 11. 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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