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성을 잃고 불의가 판칠 때
가짜(트릭스터)가 사람과 사회의 의식을 교란할 때, 현재성을 잃고 불의가 판칠 때 사람이 바른 앎을 찾아서 가는 길은 무지에서 정지를 거쳐 총지와 영지의 초월의 세계를 향하는 길이다. 그래서 생기는 지혜는 분별하는 작은 지식이 아니라 세계의 모양을 담은 통째의 앎이다. 통째의 앎을 알고 펼치는 존재는 신에 이른 사람이며 진짜(마이스터)다. 바른 앎을 찾아서 가던 사람이 무지에서 정지를 지날 때, 총지와 영지의 초월을 향하지 않고 정지에서 간지와 난지의 간사한 의식과 산란하여 종잡을 수 없이 엉킨 교란되는 의식으로 향하여 다시 무지의 구덩이로 돌아가고, 돌아온 바보행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이때의 현상은 욕망 때문에 일어나며 욕망은 분노를 만들고 분노는 어리석은 마음을 만들어 바보행각을 한다.욕망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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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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