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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문경 황담요 김억주 명장의 정호잔에 담은 원미소타. 원래 스승이 한마음으로 가르쳐 주실 때는 내 마음도 열려 알아가며 기록했던 것을, 지금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중에 鬼김영태가 몸통의 좌우 기로를 막고 의식을 점유한 채 실행하는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완전한 오퍼레이터가 되고 이를 확인하시던 스승과 수행자들이 잠시 멈추도록 하고 현상을 확인하신다. 몸 상태를 확인하니 鬼김영태가 강요하는 독기로 인한 머리 신경이 마비된 상태이기도 하지만 몸의 기경의 기문이 막힌 상태라고 하시고, 내 몸에서 느끼는 정도는 콜타르가 꽉 찬 드럼같이 느껴지고 족양명위경이 통증을 느끼고 목 부분의 수돌혈과 인영혈의 경혈 위치가 막혀 답답하고 목소리가 잘 나지 않는다. 오늘 오후에 동네의 작은 절 용안사에 차를 들고 참배를 다녀오면서부터 기경(奇經)을 아래쪽으로 강제로 끌어내려 괴로운데 모든 과정이 연장선에 있다. 나의 큰아이한테 지금과 같은 현상으로 鬼김영태가 삶을 강요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제 할머니 옷을 사 들고 구정쯤 다녀갈 때 잠시 대면하며 느낀 성정에서 느낀바 대로다. 현재 鬼김영태는 시체(屍體)상태의 강시(僵尸)다.

2020 4 30일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봉축일에 스승의 마음으로 적는 음식 이야기

담배, , , , 소금 등 기초음식은 본래 순수하며 사람의 의식을 승화하여 초월계인 우주와 상통하게 한다.

일반에서 아는 그 음식의 독기로 인하여 생기는 폐해로 아는 질병은 가 조작한 장부(腸部)에 모인 체독(體毒)을 이용하고 의식을 조율하여 사람 스스로 가 강요하는 장애(콤플렉스)에 갇혀 가 구조화한 의식과 몸뚱이의 이상 현상인 알···기라는 이름의 질병이다.
4를 기준으로 한 기초 음식에 대하여 가 교란하여 잘못 알려져 일반에서 오해하는 상식 중에 담배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하늘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수행문화에서 활용하여 의식을 초월계로 이끄는데 썼다.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은 허파로만 쉬는 것이 아니며 기맥(氣脈)이 발달하면 중궁(中宮)인 단전을 거쳐 아랫배의 이궁(離宮)에 까지 연기를 들이며 마음을 순화할 수 있다. 스승의 말씀에 따르면, 담배의 독기로 알려진 타르는 체외로 배출되고 니코틴이 허파에 침착하지만 그것이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연기(煙氣)를 초월을 향한 연기법(緣起法)의 연기(緣氣)로 활용하며, 요즘 담배갑에 인쇄하여 담배로 인한 질병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하는 흉측한 인체 장부에 일어난 질병의 모양은, (오이디푸스)의 의식의 침해 현상인 빙의(憑依)를 통한 현상이 가 처음 생겨날 때 오미과의 독기(毒氣)를 먹고 빛을 잃은 원죄(原罪)이듯이, 모든 질병(疾病)의 근원(根源)이 원흉(元兇)가 배후에서 빙의(憑依)를 통해 사람의 신경계에 전이(轉移)하여 점유(占有)한 채 장부(腸部)에 모인 독기를 활용하여 폐와 척추 등의 인체기관(人體機關)에 강요하여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고의로 사회의 의식을 교란하여 흡연을 원인으로 알도록 조작하는 사례이니 보건 의료계에서 속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음주 후에 숙취나 필름이 끊긴다고 표현하는 졸도(卒倒) 현상도 실제 알코올로 이루어진 술의 오점이 아니라, 음주를 하는 사람의 의식에 빙의(憑依)하여 인()으로 박은채 의식을 같이하는 가 신경계를 조율하여 장부(腸部)의 독기로 신경계를 교란하고 뇌()를 졸도하게 하며, 졸도 후의 기억이 나지 않는 행위는 음주자의 의식을 교란하여 일으키고 해당 기억을 억제하여 타인은 알지만 당사자는 모르도록 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필름이 끊겼다는 졸도 후의 주취 행위는 주로 당사자가 부끄러워할 만한 현상이 많다. 가 빙의(憑依)하여 자아(自我)로 행세하며 주인인 음주자를 골탕 먹이는 이간질 행위인 것이다.
술과 담배는 현대에 기호식품으로 전락하여 즐기느라 맛과 향 등에 치중하느라 본질이 흐려진 경우이니, 식품 본래의 성품을 살리고 불필요한 첨가물은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은 제품으로 되살리는 방법이다.

다섯 가지 기초음식을 사람이 몸 안의 신경계로 들여서 의식을 고양시키고 여는데 쓰는 로 이해하면,

담배는 태워서 생기는 이며 사람의 몸에 스며서 의식과 초월계로 작용한다.

술은 증류해서 생기는 이며 사람의 몸에 위()로 작용한다.

차는 끓이고 우려서 생기는 이며 사람의 몸 전체에 작용한다.

장은 띄워서 생기는 이며 사람 몸의 중()에 작용한다.

소금은 추출해서 생기는 고형의 를 녹여서 신경과 체세포 사이에 스미며 작용한다.

다섯 가지 기초음식은 물()과 불()의 덥히는 열과 빛과 바람()으로 쐬며 본질로 화()하는 땅()을 더한 4()를 근거로 생긴 것과 역()으로 환원하는 과정이다.

의식을 모양으로 직접 표현한 묵과 두부와 푸딩은 빛을 덩이 지은 모양이다.

 

사람의 신성(神性)가 침입하여 조작될 때 정신영역과 용모의 현상을 규격화한 것이 의(), (), ()를 이루는 전 영역의 모양으로 일어나며, 사람이 의 침입으로 강제되면서 스스로 규제하고 초월을 지향하는 기원의 의미를 담는다.

사람의 본질은 신()으로서 하늘이며 통샘이의 우주이며 열린 세계이다.

 

음식의 체계는 요리이고 현상은 상차림으로 드러나는 음식.

 

요리(料理)를 통해 구현하는 음식문화(飮食文化)의 성품으로 하늘의 이치로 재현하는 사의(寫意)에 따른 현상이 정상이며, 의 빙의(憑依)에 따라 파괴와 죽음으로 이끄는 교란된 가짜 음식문화가 동시에 존재하므로, 음식을 이루는 요소가 모두 태초의 빛에서 변해온 이치(理致)를 알고 조화롭게 구현해야 한다.

 

벨기에 출신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장 미셸 폴롱이 자신의 그림에서 주로 표현한 살색이다. 나도 이 색을 좋아해서 많이 활용하는데 스승께서 수행자들과 한마음으로 의식 속에서 鬼김영태의 빙의(憑依)를 확인할 때 수채화로 표현한 이 그림은 빛의 재현인 의식을 그린 것이라고 평하셨다. 고려시대에 살았던 대각국사 의천의 일대기를 위해 그린 그림 중 한 점이다. 아래 시는 2012년 바라밀행 중에 쓴 <산책> 중 한 연이다.

폐 속에 매운 연기가 피어나는 것은

영혼이 슬프기 때문이다

영혼이 슬픈 건 풀어야 할 매듭 위에

의자 하나가 머물러 섰기 때문이다

간지럼이 아쉬움일 때 슬픔으로 가고

아픔이 고마움일 때 반가움으로 온다

나를 감싸고 스미는 아픔이여

너도 존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