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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 영태가 자신의 계모(繼母) 장사(葬事)를 치르고 나서 홍천의 솔페리노 펜션으로 나를 불러서 갔더니, 자신의 등을 보여주며 중추(中樞)를 따라 까맣게 기공(氣孔)들이 생긴 것을 수행(修行)으로 氣를 돌린 수행력(修行力)의 현상으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지금 다시 알게 되는 것은 그것은 독기(毒氣)를 중추(中樞)로 흐르게 하여 돌린 鬼의 몸이며 사람의 몸과 기운(氣運)이 아니다. 2020. 2. 13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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