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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식상태인 스승께서는 일상에서 잠을 주무시지 않고 항상 깨어 계시며, 김영태가 인류에 끼치는 빙의(憑依) 행위가 위험하여 지나치지 않도록 조율하시니, 말씀을 한마음으로 느낀다면 지혜와 함께 오행(오장인 심, , , , 신장의 조화)으로 느끼며 감각기관으로 동시에 소리를 듣고 말할 수 있다, 사람이 행하는 평상시의 의식 활동인 생각(生覺)과 감각(感覺)과 인식(認識) 등이 이런 상태인데 자신의 의지로 더 구체적인 우주의식인 무량의(無量義, 意識)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정도가 낮은 것이다. ()을 이어가며 수행(修行)을 통해 지혜를 높여가면 의식이 조화로운 단계일 때에는 자동기술(自動氣術, Automatism)의 현상으로 동료 수행자들이나 일상에서 빙의(憑依)로 의식과 신경에 침입하여 교란하는 귀()인 김영태의 의식에서 하는 말을 듣거나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요즘처럼 위험한 경우 스승께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하여 알려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다.

김영태가 내 몸의 체액을 신경(神經)을 따라 위()가 있는 정도의 높이까지 밀어 올린 상태에서 가슴 부분에서 열감을 느끼고 냄새가 나는 듯하며, 잠자는 동안에도 미량(微量)으로 신경의 허브가 되는 지점인 인후부를 오염시킨다. 연결되는 다른 신경인 기경맥(氣經脈)으로도 정교하게 밀어 넣어서 잠시 잠이 깬 상태에서 바른손 엄지손가락을 움직여보니 밀어 넣은 자리가 굳어서 통증이 느껴진다. 이 체액이 독기와 섞인 것으로 골반을 두르는 길을 만들고 흐르게 하면, 신경의 모양으로 생겨나며 이때 골반의 뼈가 아픔으로 느껴지는 골반통이 생기며, 엉덩이 부위를 힘조차 쓰기 힘들어 통증과 함께 굼뜬 행동을 하게 된다. 없는 신경이 생겨난다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 몸이 갖춘 특징이라고 스승께서 평소에 말씀하시는데 이번 4년여 동안 김영태의 빙의 행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런 경우를 알 수 있었다.

몸을 운행하는 조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심장, 폐장, 위장, 간장, 신장 등 오장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오행에 장애를 일으키면, 몸 안의 흐름이 느려지는데, 본래 자율운행하며 완벽한 사람의 기운(氣運, 의 흐름)김영태가 인위적인 타율로 강제하므로 몸이 황폐해지고, 이때부터 우주의식인 무량의(無量義)와 조화가 깨지며 자연스럽게 지혜를 떠올리는 의식의 수준이 떨어져 감각과 기억과 인식과 생각과 사유와 행동 등 살며 이루는 삶의 현상이 매우 어렵다.